PDI(Perylene diimide)와 NDI(Naphthalene diimide) chromophore를 포함하는 새로운 플러렌 dyad ,triad, pentad형태의 전하이동 물질 합성과 특성에 대한 연구

Author(s)
김정훈
Advisor
계광열
Department
일반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08-02
Language
kor
Keyword
전하이동Perylene diimideNaphthalene diimide
Abstract
실리콘 프탈로시아닌 (Silicon Phthalocyanine ;SiPc) 을 중심으로 위, 아래의 수직방향으로 각각 두개의 NDI {Naphthalene-1,4:5,8-bis(dicarboximide)} 를 공유결합시키고, NDI의 말단 anhydride부분에 fulleropyrrolidine을 결합시킨 pentad구조의 화합물 31을 합성하였으며, 합성된 화합물의 발색단인 프탈로시아닌에서 광유발된 전자들이 NDI를 경유하여 전자받개인 플러렌으로 이동하는 전하분리 (charge-separation) 과정과 분리된 전자의 재결합(charge-recombination) 과정에 대한 광물리적 성질을 연구하였다. 본 그룹에서 최근 발표한 프탈로시아닌을 중심으로 위아래 수직방향에 플러렌이 연결된 C_(60) - SiPc - C_(60)의 triad분자시스템과 비교하여 전자주개와 전자받개의 거리를 더 길게 연장시키고 또한 연결분자는 환원되기 쉬운 NDI를 사용하여 전하이동에 있어서 복전자이동 (double electron transfer)의 발생을 방지하면서 좀 더 빠른 전하분리와 느린 재결합을 유도하면 결과적으로 전자의 수명이 길어지고 그 결과 전하이동 효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 예상하였으며, 이를 위해 C_(60) - NDI - SiPc - NDI - C_(60)의 pentad분자구조의 화합물 31을 합성하였다. 한편, 서브프탈로시아닌 (subphthalocyanine) 을 전자주개로 수직방향에 NDI와 플러렌이 차례로 연결된 triad구조의 분자를 합성하였다. 서브프탈로시아닌 발색단에서 광유발된 전자가 연결분자이며 첫번째 전자받개인 NDI를 경유하여 최종 전자받개인 플러렌으로 이동되고 다시 재결합되는 과정을 관찰하고 그 특성을 분석하려 하였다. 합성된 화합물에 대해 1H-NMR, 13C-NMR, IR, 흡수 분광법 (UV/Vis) 과 순환 전류법 (cyclic voltammetry) 등을 통해 화합물의 분광학적 특성과 물리적 성질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광여기 전하 이동현상을 관찰하기 위해 일중항 여기상태의 전자들이 전자받개의 전자끌어당김 효과 (electron withdrawing effect) 에 의해 이동되면서 형광 (fluorescence) 스펙트럼이 사라지거나 감소되는 원리를 이용한 PL-퀜칭(quenching) 측정 실험을 통해 프탈로시아닌 또는 서브프탈로시아닌 전자 주개로부터 수직으로 치환된 전자받개인 NDI와 플러렌으로 전하이동이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4836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Molecular Science and Technology > 3. Theses(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