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을 유발하는 점박이응애 (Tetranychus urticae)로 부터 항원유전자의 탐색

Alternative Title
Jang-Kwan Hong
Author(s)
홍장관
Alternative Author(s)
Jang-Kwan Hong
Advisor
신호준
Department
일반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07-08
Language
kor
Keyword
Tetranychus urticae점박이응애천식항원유전자cDNA libraryImmunoscreening
Abstract
천식을 유발하는 점박이응애 (Tetranychus urticae)로 부터 항원유전자의 탐색 진드기 (응애)로 인해 발병하는 천식 (asthma)과 알레르기성 비염은 세계적으로 주요한 건강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진드기에서 분비되는 항원은 알레르기성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 물질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점박이응애에 의한 알레르기성 천식을 호소하는 환자가 과수원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농가 주변의 사람들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점박이응애의 주요 항원을 규명하고자 점박이응애로부터 cDNA library를 구축하여 천식환자의 혈청으로 immunoscreening을 통해 항원유전자를 탐색 하였다. Immunoscreening 결과 32 개의 양성클론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들 클론에서 분자량이 큰 클론 (> 400 bp) 7개를 택하여 염기서열을 확인하였다. BLAS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존에 알려진 유전자들의 염기서열과 상동성을 비교한 결과, 본 실험에서 부분적으로 227개의 peptide가 밝혀진 클론 EA-7은 병원성과 관련 있다고 알려진 유전자들 즉, putative receptor, H-repeat protein, hypothetical protein Z0854 와 95∼97%의 상동성을 보였으며, 특히, 견사곤충에서 발견되는 효소인 predicted transposase와 99%의 높은 상동성을 보였다. EA-19 클론은 바이러스성 황열을 유발하는 숲모기의 phosphoserine aminotransferase의 유전자와 22%의 상동성을 보였으며, EA-22 클론은 ribosomal protein L9, Rpl9-prov protein, GA19385-PA와 24%의 상동성을 보였다. EA-25는 병원성과 관련된 cysteine 분해효소들과 27∼37%의 상동성을 보였다. EA-26과 EA-27 클론들은 세포 골격 형성과 관련된 유전자들과 25∼39%의 상동성을, EA-28은 자가 면역 질환 (autoimmune-disease)과 관련된 유전자들의 염기서열과 약 26%의 상동성을 보였다. 본 실험결과 점박이응애로부터 부분적으로 염기서열이 밝혀진 항원 유전자들은 병원성과도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추후 이들 항원 유전자 및 질병 관련 유전자 각각에 대한 전체 염기서열을 밝혀 그들의 기능을 밝힌다면 알레르기 천식 질환의 극복에 많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5520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Molecular Science and Technology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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