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자녀양육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고 자녀양육 스트레스에 영햐을 미칠 수 있는 어머니변인, 남편변인, 자녀변인과의 관계및 상대적 영향력을 밝히고자 한다.
본 연구대상은 서울. 충청, 경기지역에 소재한 유아교육 시설에 취원하고 있는 유아의 어머니 387명이며 연구도구는 양육스트레스척도, 교육열척도, 남편의지지도 척도, 결혼생활만족도, 유아의 기질척도와 개인배경조사 문항으로 구성된 질문지가 사용되었다.
자료분석은 windos SPSS 11.0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Cronbach's a, t값, Scheff의 사후검증, 상관관계 및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어머니의 변인에 따른 어머니의 자녀양육 스트레스 차이분석에서 31-34세 집단의 스트레스가 가장높게 나타났고 어머니의 교육열이 높은 집단이 낮은집단에 비해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나즐수록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남편변인에 따른 어머니의 자녀양육 스트레스 차이 분석에서는 남편의 연령 31-34세 집단의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고 남편의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남편의 양육지지도가 낮을수록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자녀의 변인에 따른 어머니의 자녀양육 스트레스 차이분석에서는 자녀의 출생순위에 있어 첫째 자녀가 둘째자녀 이상일때 보다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고, 자녀가 남아인 경우 여아에 비해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매우 활동적인 기질의 자녀에 대해 스트레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