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신부의 삶에 대한 교육적 의미 탐색

Subtitle
톤즈에서의 활동을 중심으로
Author(s)
나재우
Advisor
이성엽
Department
교육대학원 평생교육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2-02
Language
kor
Keyword
이태석울지마 톤즈내러티브환경 간 긍정적 조화교육사랑상호작용평생교육융합적 평생교육자
Abstract
본 연구는 천주교 사제인 이태석 신부의 활동에 나타나는 교육적 의미를 탐색해 보고자 이루어졌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시키기 위하여 연구자는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한민족리포트-아프리카에서 찾은 행복’,‘LA성령쇄신대회’ ‘친구가 되어주실래요?’ 등에 나타난 톤즈에서의 활동을 토대로 하여 이태석 신부의 생애와 교육적인 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도구로 내러티브(narrative)연구방법을 통한 문헌 연구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이에 근거하여 이태석 신부의 삶을 탐색하고 이해해 나가면서, 그의 다양한 활동 속에 내재되어 있는 교육적인 의미를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 환경 간 긍정적 조화로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학습자-교수자-공동체의 환경 간 긍정적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나눔-배려-베풂의 환경 간 긍정적 조화가 요구된다. 셋째, 자유-평등-평화의 환경 간 긍정적 조화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넷째, 의지-열정-몰입의 환경 간 긍정적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다섯째, 꿈-끼-희망의 환경 간 긍정적 조화를 이루도록 하여 학습자들의 학습효과와 더불어 공동체의 동반성장을 이루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교수자는 학습자와 공동체의 관계를 상호신뢰관계가 유지되도록 해야 하며, 나눔의 정신과 배려하고 베푸는 마음이 일치되고 상향조정될 때 학습자에게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습자 사랑과 평등한 관계 , 자유와 평화, 의지와 열정, 몰입은 학습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으며, 학습자들에게 꿈을 갖게 하고 끼를 발견해주어서 학습자의 미래를 희망으로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각 환경요인들의 상호작용이 왕성해질수록 환경 간 긍정적 조화에서 이루어지는 효과는 비례하여 증대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아이 한명을 키우는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이 있다. 이는 교수자와 학습자 공동체의 관계를 잘 나타내 주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교수자의 영향이 학습자와 공동체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기에 교수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나타낸다. 위 환경 간 긍정적 조화 다섯 범주를 바탕으로 하여 학습자 및 공동체와의 상승적이고 보완적인 관계를 활성화 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학습자와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학습자를 신뢰하며 존중하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미래를 이끌어 가야하는 통섭적이고 융합적인 교육자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학습자와 공동체간의 관계를 상승적이고 보완적이며 긍정적인 조화를 이루어 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2864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Lifelong Education and Human Resource Development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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