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대학수학능력 영어 듣기평가 분석

Author(s)
신지혜
Advisor
한호
Department
교육대학원 영어교육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06-02
Language
kor
Abstract
현대 사회에서는 서로 다른 국가와 문화 사이의 교류와 협력이 강조되며 특히 상호 의사소통의 수단이라 할 수 있는 영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의 협력과 경쟁을 통해 개인과 국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범국민적 규모의 영어 사용 능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공교육의 실효성 있는 영어 교수·학습 및 평가에 대한 질 제고는 더욱 시급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제7차 영어과 교육과정은 세계화시대에 대비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어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것을 총괄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제 7차 교육과정이 시작된 이후 고등학교 영어 과목의 교육 및 평가 방법은 새로운 양상을 띠게 되었다. 과거의 문법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청자와 화자가 상호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는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외국어(영어)영역은 종전까지 언어 능력과 기능의 각 요소를 분리하는 형식으로 평가하던 표준화 시험에서 탈피하여 종합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어 영역에서는 영어의 용법에 관련된 지식의 정확성을 측정하기보다는 영어를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유창한가를 측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는 현행 제 7차 교육과정에 의거하여 제작된 수능 듣기 평가 문항이 ‘의사소통 능력의 신장’이라는 목표에 부합되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간 수능 외국어(영어)영역의 듣기 문항의 경향을 의사소통 기능, 언어처리 과정 및 세부표현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6869
Full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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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English Education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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