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영미문화지도 방안

Subtitle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를 중심으로
Alternative Title
Shin Ah young
Author(s)
신아영
Alternative Author(s)
Shin Ah young
Advisor
조재형
Department
교육대학원 영어교육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07-02
Language
kor
Keyword
영미문화지도
Abstract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영어가 의사소통의 기본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어를 학습하는데 있어서는 단순히 언어의 학습만으로는 부족하다.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 그 언어를 바르게 이해하고 습득하기 위해서는 그 언어의 문화를 함께 이해하여 모국어처럼 습득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영어 교육에 있어 그 중심이 되는 영어 교과서에 나타난 문화적 요소를 찾아보고 그것을 7차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언어소재와 문화 유형별, 그리고 배경국가별로 그 내용을 분석해 보았다. 분석 대상은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 4종이다. 소재를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 4종 모두 소재를 다양하게 다루려 하고 있으나, 빈도수과 중점을 두는 내용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4종 교과서 모두에서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부분은 학교생활과 교양증진의 측면이며 다음으로는 외국문화, 한국문화, 건전한사고, 그리고 예술, 문화의 측면의 빈도수가 높다. 그에 반해 개인생활과 국제관계 이해측면은 다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유형별로는 정신문화가 가장 많이 반영되어 있으며 국가 배경별로 모았을 때는 보편문화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영미문화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나 한국문화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 즉 대부분의 교과서들은 인류 보편의 문화적 내용을 가장 많이 다루고 있으며 다음으로 목표어와 모국어의 문화를 다루고 있다. 다음으로 현교과서에서 문화를 제시하고 있는 방식을 교과서를 통해 살펴보았을 때 단순한 내용 제시에 그쳐 문화지도의 활용으로는 많은 부족함을 보였다. 그리하여 교과서에 보완하여 사용할 수 있는 활동과 보충자료 등을 제시하여 좀 더 효과적인 문화지도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언어를 학습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다. 따라서 교사는 스스로 우리의 문화와 영미권의 문화를 비교함으로써 양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문화를 우열의 관계가 아닌 각 나라의 고유한 관습의 차이로 인식하는 올바른 문화 정체성의 확립과 함께 문화에 대한 고정 관념이나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영미 문화 교육이 영어교육의 목표와 일치할 수 있도록 교사의 꾸준한 노력이 요구되는 바이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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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English Education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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