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텐츠 이용계약에 관한 연구

Alternative Title
A Study on the Utilization Contract of Online Contents
Author(s)
김민옥
Advisor
구재군
Department
일반대학원 법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6-08
Language
kor
Keyword
온라인 콘텐츠디지털 콘텐츠콘텐츠 이용계약콘텐츠 거래모바일 콘텐츠
Abstract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은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활성화되면서 책, 음반, DVD와 같이 유형 저장매체에 한정되어 있던 콘텐츠의 이용이 이전보다 더욱 증가하였다. 모바일 기기를 통한 콘텐츠 이용이 증가하자 그에 따른 문제도 함께 발생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에서 이용하는 콘텐츠는 디지털 콘텐츠로 분류된다. 온라인 콘텐츠 이용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대부분 디지털 콘텐츠의 특성으로 인한 것들이다. 디지털 콘텐츠가 등장하기 전에 책이나 음반과 같은 일반적인 저작물들은 일반 시장에서 판매형태로 거래되었다. 이때의 저작물은 매매계약의 목적물 이상의 의미가 없었기 때문에 단순한 물건으로 취급되었다. 이는 기존의 콘텐츠가 저장매체와 분리되어 거래되는 것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이다. 현재는 디지털 기술로 인해, 저장매체와 디지털 콘텐츠가 분리되어 거래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대부분의 이용자는 인터넷을 통한 다운로드 방식과 스트리밍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는 동일한 품질로 복제가 용이하고, 빠른 배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용방식(다운로드와 스트리밍 방식)은 콘텐츠 제작자의 권리가 침해당할 위험이 존재한다. 그리하여 저작권과는 별개로 콘텐츠에 대한 재산적 권리를 인정해야 할 필요가 생겨났다. 현재의 콘텐츠 이용계약은 이러한 필요에서 마련된 것이다. 그러나 콘텐츠 이용계약이 빈번하게 체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규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우리 법규정은 미흡한 실정이다. 정보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유체물이 아닌 디지털 콘텐츠와 같은 무형의 재화가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민법은 형태가 있는 물건을 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재산을 규율하기에는 적합지 않은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해 디지털 재산에 대해 규율하고 있는 미국의 통일 컴퓨터 정보 거래법(UCITA)과 일본의 전자상거래 준칙과 같은 외국의 입법을 참고하여 새롭게 등장하는 디지털 재화에 대한 구체적인 입법이 필요하다. 본 논문은 현재 온라인상에서 체결되고 있는 콘텐츠 이용계약의 문제점을 고찰하고 외국의 입법을 참고하여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Alternative Abstract
As using mobile device which is smart phone or tablet PC becomes vitalized, the usage of contents which was limited to tangible storage medium like book, album or DVD is more increased. With increasing usage through mobile device, the consequent problems are also occurred. Normally, the contents which consume in online are categorized as Digital Contents. The consequent problems occur from properties of digital contents. Before the appearance of digital contents, normal copyrighted works such as book or album are traded in the form of sales in the market. In that time, the copyrighted works meant no more than the object for sales contract, so they are treated as just items. However recently, most of contents users consume contents by downloading it or by streaming digital media through internet, as storage and digital contents can be dealt with separately due to digital technologies. Digital contents are easy to copy with same quality, also to distribute quickly, so current consuming method (downloading and streaming) can infringe on contents manufacturer’s right. Therefore, apart from copyright, we need to recognize the property rights of contents. Current contents utilization contract is made by the needs. However, specific provisions which can regulate contents utilization contract are insufficient, despite the frequent conclusion of contents utilization contract. As Information technology advances, besides tangible commodities, intangible commodities such as digital contents have emerged. However, our civil law which is base on tangible commodities is not suitable for regulation of digital property. In this respect, we require specific legislation for newly emerged digital properties, referring foreign legislation which regulates digital properties such as Uniform Computer Information Transactions Act (UCITA) and Japanese E-commerce Standards. In this paper, we will study problems for contents utilization contract which is concluded currently and seek solutions for it referring foreign legislation.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3361
Full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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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Law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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