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속성의 제시 순서와 평가 지연이 제품 평가에 미치는 영향

Alternative Title
The Effect of product evaluation in Presentation ordering and evaluation delayed of produce properties
Author(s)
박상길
Advisor
김경일
Department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6-02
Language
kor
Keyword
유사성 속성순서 효과지연Delay
Abstract
우리가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많은 판단과 평가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사람들이 의사결정을 할 때 다른 제품과의 비교를 통해서 일어난다고 보고, 그 비교 과정은 공통점, 정렬 가능한 차이(Alignable differences), 정렬 불가능한 차이(Non-alignable differences)의 세 가지 유사성 속성들을 판단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또한 이런 비교의 과정이 제품이 제시되는 순서 효과와 제품 제시 후의 지연의 유무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정렬 불가능한 속성(Non-alignable differences)이 우세한 제품이 가장 처음 제시되었을 때가 가장 마지막에 제시되었을 때보다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연구를 입증하기 위해 진행되었고, 이 차이는 지연(Delay)이 존재할 경우에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2(지연이 없는 조건 vs 지연이 있는 조건) X 2(정렬 가능한 속성 우선 제시 vs 정렬 불가능한 속성 우선 제시) 디자인을 사용하였다. 지연이 없을 경우에는 어느 조건에서나 최신효과(recency effect)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고, 지연이 있을 경우에는 정렬 불가능한 속성(Non-alignable differences)이 우세한 제품이 처음에 제시되었던 경우가 마지막에 제시되었을 경우에 비해서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밝혀냈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0499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Psychology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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