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부모화 경험이 우울과 신체화에 미치는 영향

Subtitle
: 자기위로능력의 조절효과검증
Alternative Title
Lee Jung Sun
Author(s)
이정선
Alternative Author(s)
Lee Jung Sun
Advisor
신희천
Department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1-02
Language
kor
Keyword
부모화자기위로능력신체화우울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이 경험한 부모화 경험이 우울과 신체화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위로능력의 조절효과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서 경기도 소재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부모화 경험, 자기위로능력, 우울, 신체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부모화는 우울, 신체화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기위로능력은 우울, 신체화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부모화 경험에서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은 자기위로능력에 의해서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남학생의 경우 자기위로능력의 주효과만 유의미하고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여학생의 경우 부모화의 자기위로능력의 조절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나왔다. 그리고 부모화 경험에서 신체화에 미치는 영향력에서 자기위로능력의 조절효과 역시 유의미한 것으로 나왔으며,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였는데 남학생의 경우 부모화의 주효과와 자기위로능력의 주효과는 나타났지만 자기위로능력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여학생의 경우 자기위로능력의 조절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나왔다. 이 연구는 부모화 경험이 우울과 신체화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완충자원으로서 자기위로능력의 역할을 밝혔고, 상담 장면에서 개인 내적인 자원인 자기위로능력을 발휘함으로써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9770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Psychology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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