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축에 나타난 코드화된 외피 표현 특성에 관한 연구

Subtitle
픽셀링을 통한 구축방식을 중심으로
Alternative Title
Park Young Hun
Author(s)
박영훈
Alternative Author(s)
Park Young Hun
Advisor
전유창
Department
일반대학원 건축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2-02
Language
kor
Keyword
외피코드화픽셀링
Abstract
본 연구는 현대 건축의 외피의 표현을 코드화의 방법으로 알아보고, 구축의 과정에서 픽셀링을 통한 구축을 통해 외피의 표현에서 구축까지의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연구해 보고자 한다. 산업 혁명 이후 사회는 급속히 변화하였으며, 기술의 발전과 재료의 영향을 통해 다양한 매체가 발달하였다. 이러한 매체의 발전은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각의 중요성을 강조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따라 현대건축이 가지는 외피의 표현 및 구축 개념은 근대 이후 산업화, 대량생산 등의 과정을 통해 부품을 조합하는 형식을 나타내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의 표현 체계가 실제 건물에 적용되었다. 건축 외피는 모듈화된 부재의 반복을 통해 시각적 효과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였으며 모듈화된 부재의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변화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시각적 이미지를 극대화하여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또한, 현대의 디지털 디자인 기술은 좀 더 적극적으로 이미지화된 표면에 표출되는데, 이는 건축의 표면에서 인체의 지각적인 체험이 가능한 표현 방식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현대 건축의 표면 효과를 코드화된 표면과 연관시켜 볼 수 있다. 또한 현대건축의 외피 구축의 과정은 기술적으로는 컴퓨터에 의한 시뮬레이션 기술과 CAM(Computer Aided Manufacturing)을 통한 구축 방식을 통해 반복적이고 변화하는 부재의 효과적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외피의 구축방식에 있어 다양한 패턴과 이미지 형성을 가능하게 한다. 각기 다른 컴포넌트의 반복된 재료들의 다양한 방식과 적극적인 조합을 통해서 새로운 형상 및 외피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방식은 면 분할 체계의 반복된 변주를 통한 외피의 다양한 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픽셀의 개념과 상응한다. 픽셀링을 통한 외피 구축은 개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직접적으로 전하기보다는 단일한 재료의 개체화와 이의 변화를 통해 시각적 자극을 꾀하는 외피로의 변화를 볼 수 있다. 이는 디지털 기술이 생산 수단으로서의 역할과 특성을 보다 시각적으로 드러냄과 동시에 건축의 이미지를 표상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현대 건축의 외피의 특징을 파악하고, 현대 건축 외피의 표현 방법 중 코드화의 방법을 중심으로 그 특징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이에 코드화된 외피 표현의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표면 방법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외피의 표현의 가능성을 밝혀 보고, 외피 표현 이후의 구축의 과정을 픽셀링의 방법을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픽셀링의 구축 방법을 통해 현실적인 구축의 과정에서 인간의 감각을 자극하고 형성하는 외피의 효과를 통해 건축의 구축을 통해 어떻게 사람의 시각적 체험과 경험을 중재하고 재생산 할 수 있는 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9707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Architecture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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