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외상후 성장경험과 종교적 대처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중년은 제2의 인생이라 불릴 만큼 많은 변화와 전환점을 갖게되는 시기이다. 삶에서 거둔 결실이나 보람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한 두 가지의 돌이킬 수 없는 상실과 아픔도 갖게 된다. 이러한 고통을 어떻게 극복하고 처리하는 가는 중년 이후의 삶의 질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년 성인남녀들의 외상경험과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을 살펴봄으로써 중년의 내담자들이 보다 긍정적으로 외상을 극복하여 삶의 안녕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