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발표불안과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자기격려의 매개효과

Author(s)
송자영
Advisor
이규미
Department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3-08
Language
kor
Keyword
발표불안
Abstract
본 연구는 대학생의 발표불안과 진로결정수준, 자기격려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대학생의 발표불안이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자기격려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대학생의 발표불안, 진로결정수준, 자기격려의 관계가 있는가? 둘째, 대학생의 발표불안과 자기격려가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대학생의 발표불안과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자기격려의 매개 효과는 어떠한가? 본 연구를 위해 서울, 경기, 충북 소재의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대학생 3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346명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로는 발표불안사고검사, 진로미결정검사, 자기격려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결과는 SPSS/WIN 15.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 방법은 탐색적 요인분석, 기술 통계 분석 , t-test, 단순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매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징에 대해 각 변인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연령, 학년, 계열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성별, 진로결정여부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대학생의 발표불안과 진로결정수준, 자기격려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발표불안과 진로미결정은 정적상관을 자기격려와 진로미결정과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그 순위는 정서적 격려, 인지적 격려, 행동적 격려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발표불안과 자기격려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그 순위는 행동적 격려, 정서적 격려, 인지적 격려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의 발표불안과 자기격려가 진로미결정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발표불안의 하위요인인 수행부족에 대한 예언은 진로미결정 수준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격려가 진로미결정 수준에 미치는 영향력은 자기격려의 하위요인 중 정서적 자기격려만이 진로미결정 수준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학생의 발표불안과 진로결정 수준의 관계에서 자기격려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발표불안과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자기격려의 매개효과가 유의미하였으며 부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격려를 인지․행동․정서적 자기격려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인지적 격려와 정서적 격려만이 부분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동적 격려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8953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Counseling Psychology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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