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의 은퇴교육 프로그램 참여 동기와 저해요인

Alternative Title
Son Mi Hye
Author(s)
손미혜
Alternative Author(s)
Son Mi Hye
Advisor
이성엽
Department
교육대학원 평생교육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3-02
Language
kor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은퇴자의 은퇴교육 프로그램 참여 동기는 어떠하고, 이들의 은퇴교육 프로그램 참여 저해요인이 무엇인지를 규명한 후 개인별 특성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2년 현재, 청주시 소재의 10개 기업체에 속하여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 한 은퇴자를 기업체별로 각각 20-30명씩, 총 280명을 대상으로 선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한 조사도구는 은퇴자의 개인별 특성을 묻는 문항, 교육 참여 동기 척도, 교육 참여 저해요인 척도로 구성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은퇴교육 프로그램 참여 척도는 최운실(1986)이 번안한 척도를 재구성하여 사용한 정상택(2005)의 질문지를 활용하여 활동지향형 동기, 목적지향형 동기, 학습지향형 동기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 문항을 5점 척도로 응답하도록 구성되었다. 이 척도는 예비조사와 전문가, 지도교수의 검토와 타당도 검증을 통해 최종적으로 12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내적 일치도(Cronbach's Alpha) 계수는 .738이었다. 은퇴교육 프로그램 참여 저해요인척도는 최운실(1986)의 연구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헌진(2009)의 질문지를 활용하여 상황적 저해요인, 기관적 저해요인, 성향적 저해요인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 문항을 5점 척도로 응답하도록 구성되었다. 이 척도는 예비조사와 전문가, 지도교수의 검토와 타당도 검증을 통해 최종적으로 12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내적 일치도(Cronbach's Alpha) 계수는 .776이었다. 자료 수집은 2012년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직접 방문을 통한 조사로 이루어졌고, 총 280부 중 262부가 회수되어 회수율은 93.57%이었으며, 연구가치가 없는 질문지 11부를 제외하고 251부를 Window SPSS 19.0 버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연구문제와 관련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은퇴자의 은퇴교육 참여 동기는 이들이 배움 그 자체를 즐기거나 학습 욕구 만족을 위해서라기보다는 현재 노후에 계획하는 일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을 얻고 싶고, 앞으로의 인생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는 노후설계 및 인간관계의 형성, 사회적 인정 등에 주목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은퇴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하고 형식적인 과정이 아닌 은퇴자들이 노년기의 삶을 계획하는데 있어서 방향을 잡을 수 있고 이들의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으로 구성된 교육을 제공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둘째, 은퇴자의 은퇴교육 프로그램 참여 동기에서 활동지향형 동기는 혼인상태가 미혼일 때, 과거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었을 때 높았고, 목적지향형 동기는 학력이 전문대학 또는 대학교 졸업보다 대학원 이상 졸업일 때, 직업은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일 때 높았다. 그리고 학습지향형 동기는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나 전문대학 또는 대학교 졸업보다는 대학원 이상 졸업일 때, 과거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었을 때 높았다. 그러므로 학력, 직업, 학습참여 경험 등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은퇴자의 은퇴교육 참여 저해요인은 이들이 학습 능력이 부족하거나 학습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기 보다는 교육받는 기관의 시간대, 강의 방법, 내용, 강사진에 대한 불만족과 비용에 대한 부담, 건강상의 문제, 주변사람들의 비협조 등에 대한 요인을 저해요인으로 높게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은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은퇴자들에게 요구조사를 실시하여 강의시간, 방법, 내용, 강사진 등의 기관적 저해요인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겠다. 또한 은퇴자가 은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주변사람들의 협조와 격려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지속적인 상담과 멘토 서비스 등의 제공으로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은퇴자의 은퇴교육 프로그램 참여 저해요인에서 상황적 저해요인은 남자보다는 여자인 경우, 연령대에서는 60대보다 50대인 경우, 은퇴 여부에서는 은퇴 전인 경우에 더 높게 인식되었고, 성향적 저해요인은 학력이 전문대학 또는 대학교 졸업과 대학원 이상 졸업보다 고등학교 졸업인 경우, 직업에서는 기타보다 공무원인 경우, 과거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없는 경우에 더 높게 인식되었지만, 기관적 저해요인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은퇴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한다. 첫째, 은퇴자의 은퇴교육 프로그램 참여 동기와 저해요인에 대하여 더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질적 연구가 이루어져야겠다. 둘째, 객관적이고 정확한 결과를 제시하기 위하여 은퇴자의 은퇴교육 프로그램 참여 동기와 저해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 이 요인이 얼마나, 어떻게 은퇴교육 프로그램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대상을 더 광범위하게 기관이나 기업체를 다양화하거나 지역 간의 비교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8924
Full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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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Lifelong Education and Human Resource Development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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