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형생활주택 선호특성의 차이분석

Subtitle
서울시 1인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Alternative Title
Seo, Jung hyuk
Author(s)
서정혁
Alternative Author(s)
Seo, Jung hyuk
Advisor
권순정
Department
일반대학원 건축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2-02
Language
kor
Keyword
소형생활주택지역별 선호특성
Abstract
통계청의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1~2인가구는 2010년 현재 전체가구의 약 43% 수준에 이르고 2020년에는 전체가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47.1%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매년 3만가구가 증가하여 10년 동안 약 30만가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총가구수 190만 가구에 해당된다. 반면에 3인 이상 가구는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추계하고 있다. 이를 볼 때 소형주택의 수요는 단기적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판단된다. 따라서 향후 주택공급은 1~2인 가구용 소형주택공급에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 이러한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서울시가 협력하여 새로운 소형주택 유형으로 도시형생활주택 및 준주택 제도를 도입하였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일부 불합리한 기준 등으로 기대만큼 공급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이와 동시에 사업성 위주의 개발이 주를 이루어 비교적 쉽게 건설이 가능한 원룸, 고시원 등이 1~2인 주거수요를 충족시키는 현상이 발생 하고 있다. 이는 분양가 상승, 공급유형의 획일화, 주차장 부족, 불법개조 등의 문제를 초래하고 있고, 특히 고시원의 경우 주거지역에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도시안전 저하와 주거지 슬럼화 우려 등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소형주택 정책이 적실하고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실수요자들의 거주실태 및 선호특성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과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사업성 위주의 공급을 지양하고, 실수요자들의 선호특성을 반영한 차별적인 공급이 이루어져 저렴한 양질의 소형주택 공급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는 계획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울을 사례로, 1인가구의 주거지가 공간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각 지역의 수요예측을 통해 공급자로 하여금 합리적인 마케팅 포지셔닝을 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또한 소형생활주택 선택 시 선호하는 요인이 지역별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규명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가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형생활주택의 개발 및 활성화에 필요한 최소한의 참고자료가 되길 기대해본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8900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Architecture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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