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생산직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우울과의 관계

Alternative Title
Lim, Hye-Hyun
Author(s)
임혜현
Alternative Author(s)
Lim, Hye-Hyun
Advisor
박재범
Department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07-02
Language
kor
Keyword
생산직 남성 근로자직무스트레스우울
Abstract
오늘날 대다수의 근로자들은 직장 안팍의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러한 스트레스는 다시 우울감 증가로 이어져 개인과 가정, 기업 모두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유발한다. 본 연구는 유업체 생산직 남성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우울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유업체 생산직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와 우울수준(CES-D)에 대한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로 SPSS 12.0을 이용해서 통계분석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상자의 연령은 20대에서 50대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체중은 60㎏ 이하가 50명(49.5%)로 가장 많았다. 학력은 고졸이하가 67명(33.7%)로 가장 많았으며 결혼 상태는 기혼이 57명(57.4%)이었고, 음주횟수는 월 2 ∼ 3회가 46명(45.5%)으로 가장 많았고 흡연하는 사람은 54명(53.3%)이였고, 근속년수는 10년 미만이 65명(64.4%), 근무시간은 60시간 이상이 69명(68.3%)으로 가장 많았다. 근무형태는 주간근무(비교대)가 58명(57.4%)으로 가장 많았다. 2) 대상자의 우울 평균은 9.5±7.7이고 우울의 절단점(cut-point)은 21점으로 우울수준이 낮은 그룹은 91명(90.1%), 우울수준이 높은 그룹은 10명(9.9%)의 빈도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직업적 특성에 따른 우울정도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로 나타났고(p<.001), 직무스트레스 요인인 물리환경(p=.003), 관계갈등(P=.013), 조직체계(p=.002), 보상부적절(p=.001), 직장문화(p=.002)로 우울과 통계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회귀분석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우울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이상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업체 생산직 남성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는 우울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전체의 생산직 남성 근로자에게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직무스트레스와 우울과의 관계를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생산직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을 제거하여 우울을 줄이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Alternative Abstract
Modern employees experience heavy stress due to various problems both inside and outside workplace. The stress often induce depression as well as a decrease sense of self-esteem. As result, these symptoms are likely to impact on workers, families, and companies to which the employees belong. In this study,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ors (KOSS) and depression symptoms (Korean version of CES-D) in public officials was analyzed using SPSS Window program version 12.0 program. The study subjects were male worker at dairy industry.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In correlation analysis, job stres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depression. In multiple regression, job stress was significantly explained by depression. Although it is difficult to generalize these study results to all Korean male industry workers, they do provide a foundation for future studies to more comprehensively examine the correlation between job-stress and depression. The study results do nevertheless support the need to develop effective intervention programs to reduce factors which generate job-stress and depression.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6565
Full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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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 Department of Public Health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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