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수도권지역 통행패턴 변화로 인한 광역대중교통 이용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광역대중교통 수단은 이에 못 미치고 있어 대중교통 불편으로 이어져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에서 승용차로 바뀌어 감으로써, 버스이용객 감소, 운송업체의 재정악화 등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지금, 대중교통에 대한 다양한 도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운송업체의 경영을 개선하기 위한 버스 노선개편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경기도 버스의 노선은 무분별한 택지개발 등으로 직장은 서울, 가정은 경기도라는 수도권의 기형적인 사회적구조로 인하여 주먹구구식 교통수요를 해결하는데 급급하다 보니, 갈수록 노선은 길어지고, 노선의 중복도 늘어나고, 교통혼잡률 증가하는 문제점이 발생하여 노선개편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2004.7월 지하철과 연계한 환승할인요금제, 버스중앙차로제 시행하면서 노선체계 개편을 단행한 서울시를 보면서, 경기도의 버스노선 개편은 2007.7월 수도권통합요금제 시행과 함께 도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목표가 되었다,
서울시와 다른 광범위한 면적과 다양한 통행 특성으로 도실정에 맞고, 이용객 및 운송업체, 행정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버스노선 개편하기 위하여 최근 택지개발로 급격한 인구증가를 보이고 있는 용인시 수지지역의 광역버스노선을 대상으로 분석/평가하여 노선개편 방안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노선중복도는 1.17 감소하고 이용자 통행시간은 1일 82시간 절감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용인시 수지지역을 사례를 좀 더 자세히 장ㆍ단점을 분석/관찰하여 각시ㆍ군의 통행특성에 맞는 노선개편 계획ㆍ수립하여 도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운송업체의 경영 개선하고자 경기도 전지역으로 노선개편을 확대 추진과 향후과제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