步行者 特性別 要因을 고려한 步行 信號時間 算定模型에 關한 硏究

Author(s)
황덕수
Advisor
오영태
Department
일반대학원 건설교통공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07-08
Language
kor
Keyword
보행자교통약자보행신호시간
Abstract
교통의 편리성에 반해 교통사고의 급격한 증가는 기존의 교통패턴이 교통안전을 우선시 하는 관점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보행자 안전을 증진시키고 이동권(Right of Way) 확보와 쾌적한 보행환경(Pedestrian Environment)개선에 관한 연구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 보행자에게 제공되고 있는 보행신호시간은 보행자가 도로를 횡단하기에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자신호시간 산정방법이 미흡하여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의 활성화와 노인 보호구역(Silver Zone)의 확산에 기존의 보행자 신호운영방식으로는 안전한 보행을 보장할 수 없어 새로운 모형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보행신호시간 산정모형은 보행속도(V)와 여유시간(T)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행속도는 주변 토지이용, 지역적 특성, 가로횡단특성, 보행자의 행태에 대해 영향을 받으나 이를 고려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고정된 보행속도(V)를 적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각 특성과 보행자의 상충 및 혼잡 등 보행밀도(Pedestrian Density)를 고려한 모형을 1차적으로 개발하여 적용성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교통약자에 대한 모의실험을 통해서 어린이와 고령자에 대한 보행신호시간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교통약자의 보행신호시간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기존 보행자 신호시간의 경우 여유시간(T)이란 개념을 현장 적용시 설계자의 주관이 상당부분 개입하고 있으므로 보행자 수(N), 횡단보도 길이(L), 폭원(W) 및 밀도(D)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여유시간을 표준화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 본 연구에서 제안할 모형의 적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제 사례지역(Case Study)을 선정하여 모형의 안전개선효과를 측정 제시한다. ⦁ 보행속도 측면에서는 고령자나 어린이가 이용하는 초등학교, 주거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0m/sec 이상의 보행속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으로 그런 곳은 맞게 조정하고 그 외 지역은 1.0m/sec 이상을 적용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 인지-반응시간은 전반적으로 횡단보도 길이가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여유시간의 경우 군집분석결과 토지이용특성에 의한 영향보다는 가로횡단특성에 의한 영향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 보행밀도는 소로에서 보행자가 많을 경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중로에서 대로로 갈수록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모형은 보행자의 특성과 토지이용 특성 등 보행신호시간의 영향 요인(factor)을 고려하여 개발한 모형으로서 보행자의 안전성 및 이동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6023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Construction and Transportation Engineering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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