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수용자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uthor(s)
구규옥
Advisor
노치영
Department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07-08
Language
kor
Keyword
수용자자살
Abstract
우리나라는 1996년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12.9명으로 낮은 국가였지만, 2005년 24.5명으로 크게 늘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 자살 증가율 1위 국가가 됐다. 이와 같은 사회적 흐름과 함께 교정시설 수용자의 자살도 증가 추세에 있다. 교정시설 수용자들의 다양한 학력, 가정환경, 출생지 등에 따라 수용자들은 집단 수용시설 수용 후에도 적응하지 못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적개심과 사회에 대한 불만 등을 표출하며 직원들과 충돌하여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할 경우 수용자들은 교정시설의 특수성에 한계를 느끼고 자신만의 문제해결 방법으로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최소한 생각만이라도 해보거나 실제 실행에 옮기는 경우가 있다. 교정시설의 자살사고로 인해 일반인들은 국가 중요 보안시설인 교정시설에 대한 불신과 오해를 갖게 하기도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정 시설 수용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개인, 가족, 범죄 요인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경기도 S지역 구치소에 수용중인 수용자 199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무기명으로 설문지를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용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사회 인구학적 변인인 혼인상태, 직업, 종교, 종교적 믿음의 영향력, 경제수준, 교육수준, 연령 등의 변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범죄변인으로 분류되는 수용자의 형기와 전과기록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범죄 변인 중에서 교도관의 감시체계에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자살생각을 적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변인인 수용자 가족력과 어머니의 돌봄 행동이 유의한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돌봄 행동은 수용자 자살생각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수용자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강력한 개인변인은 우울증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개인변인, 가족변인, 범죄변인에 대한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교도관의 감시체계, 어머니의 돌봄행동, 개인의 우울증이 자살생각을 설명하고 있었다. 그중 우울증이 가장 영향력이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교정시설 수용자의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용자들에 대한 전문가 심리교육치료가 보강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5507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Public Affairs > Department of Public Administration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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