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학습조직 인식도와 조직유효성의 관계 연구

Alternative Title
HONG EUN KYUNG
Author(s)
홍은경
Alternative Author(s)
HONG EUN KYUNG
Advisor
이장익
Department
교육대학원 대학행정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07-08
Language
kor
Keyword
학습조직
Abstract
< 국 문 초 록 > 대학의 학습조직 인식도와 조직 유효성의 관계 연구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대학행정관리전공 홍 은 경 본 연구는 대학에서의 조직구성원들이 인식하는 학습조직 구축정도를 파악하고, 학습조직 구축정도와 대학조직 유효성의 관계를 분석하여 앞으로의 대학의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및 학습조직으로의 발전 방향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모집단으로는 경인지역 및 서울 소재 9개 대학들의 행정직원들에게 설문하여 학습조직의 구축정도인식과 조직 몰입 및 조직에 대한 즉 현 재직 대학에 대한 만족을 파악하고자 본 설문(학습조직 구축정도 인식에 관한 설문과 조직 몰입과 조직 만족) 및 인적 배경에 따른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설문지 베포 부수는 350부였으며 총 322부 회수, 회수율 92.0%, 이중 총 308부가 결과 통계에 투입 활용되었다(14부:비유효 자료). 본 연구의 수집 자료는 SPSS WIN Ver. 13.0을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도구의 신뢰도 분석을 위해서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응답자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 실시, 인구통계학적 특징에 따른 학습조직 구축정도의 인식과 조직 유효성을 알아보기 위해 t 검증과 F 검증을 실시, 또한 학습조직구축정도와 조직의 유효성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 분석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결과 대학 조직 구성원들이 인식하는 학습조직 구축정도에 대한 연구 결과는 대체적으로 보통수준으로 확인되었다. 학습조직 구축정도의 하위 요인별로는 전략차원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고 개인 변인별로 분석해 본 결과 근무 년 수에 따른 학급조직 구축정도 인식차이에서 하위변인 조직차원에서 15년 이상 근무자가 5-10년 근무자에 비해 학습조직 구축인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조직차원의 경우 p<05 수준에서 유의미한 인식의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근무 부서별에 따른 학습조직 구축정도 인식에 관한 연구에서는 학습조직 구축정도 하위변인 사람차원에서 지원기관(M=3.40:도서관등))이 단과대학(M=2:85)보다 수치가 높음을 확인 할 수 있었고 개인 변인 근무부서 전체로는 부속기관과 지원기관 순서로 수치가 높았으며 단과대학이 가장 낮았다. 개인 변인별 직급에 따른 학습조직 구축정도에서 하위 변인 조직차원에서 5급(M=3.29)이 8급(M=2.89)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며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그리고 문화차원에서 5급(M=3.26)이 4급(M=2.78)이상에 비교해 수치의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둘째, 대학 구성원 즉 대학 행정직원들의 조직유효성에 대한 인식을 조직몰입과 직무만족도에 의해 살펴본 결과 개인 변인별로 남자가 여자보다 조직몰입이 높게, 직무만족 또한 남자가 높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연령별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서는 36세-45세와 46세 이상이 함께 수치가 높았으며 직무만족은 반대로 나이 어린 20-25세의 연령에서 만족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왔고 다른 연령 대와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학력별로는 조직 몰입과 직무만족 또한 큰 차이는 아니지만 대졸과 대학원이상의 학력자들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변인별 조직유효성에서 하위변인인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서 조직몰입에서는 근무년수에 따른 결과는 5년 미만과 15년 이상근무자가 조직몰입에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직무만족에는10년에서 15년 미만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통계적 유의미한 값으로는 5년 이상-10년 미만자(M=3.26)와 10년 이상 15년 미만자(M=3.99)의 차이가 P<05 수준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에 따라서는 대졸 및 대학원이상자가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의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또한 근무부서에 따라서는 지원기관과 부속기관이 상대적으로 다른 부서에 비해 몰입과 직무만족이 높게 나왔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과대학 행정직원들의 조직유효성은 낮게 나왔다. 셋째, 학습조직 구축정도와 조직 유효성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학습조직 구축정도의 인식과 조직유효성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대학의 조직구성원들에 대한 조직유효성 전체 점수의 중앙치 4.18을 기준으로 상, 하 집단으로 구분하여 학습조직 구축정도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각각 구하고, 조직유효성의 상, 하 집단에 학습조직 구축정도의 인식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한 결과 학습조직 구축정도의 하위요인인 문화차원에서 조직유효성의 상 집단과 하 집단 간의 인식의 차이가 p<.01 수준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즉 조직유효성이 높은 집단이 조직유효성이 낮은 집단에 비해서 학습조직 구축정도의 문화차원에 대한 인식정도가 유의미하게 높다. 그리고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지만 전략차원에서 조직유효성이 낮음(M=3.09)집단과 높음(M=3.61)집단과의 차이가 나타났고 조직차원에서도 조직유효성이 낮음(M=2.75)집단과 높음(M=3.23)집단 간에 학습조직 구축정도에 대한 인식차이의 낮고 높음을 확인 할 수 있고 업무차원에서도 낮음(M=2.98)집단과 높음(M=3.43)집단과의 차이가 있었고 사람차원에서도 낮음(M=2.92)집단과 높음(M=3,39)집단간의 차이를 그리고 기술차원에서도 조직유효성의 낮음(M=2,82)집단과 높음(M=3.18)집단간에 학습조직 구축정도의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학습조직 구축정도와 조직몰입간의 상관계수는 p<.01 수준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으며, 직무만족도와의 상관계수 또한 p<.01수준에서 유의미하였으며 전체 조직유효성과도 p<.01수준에서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학습조직 구축정도의 하위요인들인 전략차원, 조 직차원, 업무차원, 사람차원, 문화차원, 기술차원들에서도 조직몰입과 직무만족도와의 상관계수 그리고 전체 조직유효성과의 상관계수도 모두 p<.01 수준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상관계수의 값을 기준으로 본다면 각 대학 내의 조직구성원들이 학습조직 구축정도의 인식수준이 높은 대학 내 조직구성원들이 대학의 조직 안에서 조직몰입과 직무만족도, 그리고 조직유효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론과 연구 결과에서 얻을 수 있는 대학의 학습조직으로의 발전을 위한 방향은 다음과 같다. 대학 조직 구성원들이 인식하는 학습조직 구축정도는 보통수준이다. 하위 변인으로 전략차원에서 높은 인식도를 보였다. 이것은 대학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기 위해 총장이하 학교 집행부 및 경영층에서 대학의 목적과 방향성 및 비전의 설계 및 공유와 비전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여러 교육 등으로 인한 구성원들에게 여러 다른 요인들보다 인지가 잘 되어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학습조직 구축인지정도와 조직유효성과의 상당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의 연구 대상이 9개 대학에 한정되고 유효 연구대상 인원이 308명임으로 대학 전체의 행정직원으로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후속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변인 이외에 다양한 변인을 고려, 자료의 수집 및 표집방법을 통하여 연구하고 보다 많은 연구대상인원의 선정등이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조직의 유효성의 하위변인으로 조직 몰입과 만족도를 살펴보는 데 머물렀으나 , 후속 연구들에서 이러한 조직의 유효성(유효성은 크게 2가지, 경제적. 재무적 성과 차원과 심리적. 행위적 성과차원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Dalton et al., 1980))을 대학에 있어서의 성과지표로 가능한 대학평가 의 순위, 취업률, 입학 지원률 등의 성과 검증 연구도 매우 의미 있을 것이다. 본 연구자는 한번에 많은 것을 연구하기가 곤란하여 본 연구의 주제인 학습과 학습조직에 체계적인 대학(E대학:학습조직 프로그램 체계적 운영, 학습조직 구축정도 인지M=3.23, F대학의 M=2.78에비교하여 상대적 높은 편이고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결과를 얻었다)을 샘플링 하듯 골라 연구하고 성과지표와의 관계도 궁금하여 학문분야에서 최우수 대학(G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 대해서 샘플링 하듯 표집하여 연구한바 이러한 대학들이 학습조직구축인지정도가 높고. 조직유효성 즉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에서 타 대학에 비해 높은 평균치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변인들과 대학 조직 유효성에 맞는 연구 영역을 찾아 후속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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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College Administration Management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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