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흙벽을 지지하는 흙막이벽의 거동

Alternative Title
Behavior of the Braced Wall Supporting the Narrow Earth Column
Author(s)
박성수
Alternative Author(s)
Sung Soo, Park
Advisor
이상덕
Department
일반대학원 건설교통공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0-02
Language
kor
Keyword
흙막이벽거동
Abstract
지반 굴착 공사에서 흙막이 벽체 변위, 굴착 저면의 heaving과 piping 그리고 지반 손실(Ground Loss) 문제 등이 발생되면 인접 지반의 침하가 수반되어 흙막이벽체와 인접 구조물이 손상될 수 있다. 흙막이벽체에 작용하는 토압은 현장 계측결과를 근거로 제시된 Peck(1969)의 겉보기토압, Tschebotarioff(1973)의 경험토압을 바탕으로 한 제반 규정 등을 이용하여 결정한다. 그러나 기존의 경험식은 흙막이벽체의 수평변형 영향요소로서 벽체 강성, 선행하중, 버팀보 강성 그리고 근입깊이 등만 고려한 것으로 흙막이 벽체와 인접구조물과의 이격거리에 따른 거동 특성파악은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흙막이 벽체와 인접 구조물 간의 이격거리를 변화시키면서 벽체의 수평변형 및 인접지반 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실내모형실험과 경계조건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형모형실험을 수행하였다. 실내모형실험과 대형모형실험은 각각 700×1200×270(길이×높이×폭,mm), 2900×3000×450(길이×높이×폭, mm)의 크기로 수행하였다. 실내모형실험결과 흙막이 벽체와 기존 구조물 사이 거리가 가까우면 수평변위 및 버팀보 축력의 크기는 작았으나 벽체상단에서 큰 변위가 발생하였으며, 흙막이 벽체와 기존 구조물 사이의 거리가 멀면 흙막이 벽체변위 및 버팀보 축력이 굴착단계가 진행됨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반하여 거리가 가까운 경우는 0.6H(H:최종굴착깊이)깊이의 굴착 이후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중에서 발생한 최대변위는 이격거리가 가까운 경우에는 흙막이 벽체변형과 상관없이 지표 근처에서 발생하였으며, 먼 경우에는 지중최대변위는 흙막이 벽체의 최대변형이 발생한 약 0.6H 심도에서 발생하였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3500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Construction and Transportation Engineering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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