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길차로제 시행이 인접교통류에 미치는 영향 분석

Author(s)
홍두표
Advisor
오영태
Department
교통ITS대학원 교통공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3-02
Language
kor
Keyword
갓길차로교통류혼잡
Abstract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교통량 과다로 인한 반복적인 혼잡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고속도로 교통 관리기법을 적용하고 있고, 그 중 가장 흔히 적용되며 그 효과가 확실한 ‘갓길차로제’를 본 논문의 연구대상으로 정하였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역시 고속도로 전 구간 중 18개구간에 갓길차로제를 도입하여 활발히 운영 중이다. 본 연구에서는 갓길차로제 시행구간을 단구간에 한정적으로 운영되는 구간과 단계별로 그 시행구간이 연장되는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두 번째 유형을 분석대상 구간으로 선정하였다. 해당구간은 경부선 부산방향 수원~기흥, 기흥~오산구간, 영동선 인천방향 만종분기점~문막, 문막~강천터널, 강천터널~여주 총 5개 구간이다. 고속도로 차량검지기를 기반으로 한 시공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도로의 소통상태를 평가하는 주요 척도로는 ‘속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갓길차로제 구간 뿐만 아니라 인접 교통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평소 평일 반복적인 서행현상을 겪었던 경부선 부산방향 수원~기흥구간은 갓길차로제를 적용하니 하류부인 기흥~동탄구간이 평균 25km/h, 동탄~오산구간은 12km/h 정도의 평균속도 감소를 보이며 서행전이현상을 보였고, 해당 하류부까지 갓길차로제를 연장한 후에야 온전히 소통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주로 일요일 낮시간대 반복혼잡을 겪던 영동선 인천방향 만종~강천터널구간은 강천터널의 폭원이 협소하다는 이유로 만종~문막구간만 우선적으로 갓길차로제를 도입하였고, 동시에 하류부인 강천터널에서 여주구간에도 갓길차로제를 함께 적용하였다. 문막~강천터널 구간의 갓길차로제 시행이 늦어져 해당구간의 서행현상이 가중되어 구간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갓길차로제 효과가 미미했고, 2011년 강천터널의 차로확장공사를 통해 문막~강천터널구간에도 갓길차로제가 시행한 후에야 비로소 소통이 개선되었다. 하지만 문막~강천터널 갓길차로제를 시행하니 그 하류부인 강천터널~여주구간은 먼저 갓길차로제를 시행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서행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만일 문제구간인 문막~강천터널구간에 갓길차로제를 적용하는 것으로 그쳤다면, 하류부의 혼잡이 매우 심각하여 갓길차로제 시행효과를 보기 힘들었을 것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 이처럼 갓길차로제 시행 시 본래 혼잡상황이 하류부로 전이되어 그 시행효과 반감으로 시간, 비용의 낭비를 초래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향후 갓길차로제 시행시에는 단기간에 확실히 교통혼잡을 완화시킨다는 본래의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인접 교통류의 교통영향에 대한 면밀히 검토하여 혼잡구간의 소통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인접교통류도 기존서비스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구간까지를 갓길차로제 시행구간 또는 시행여부를 결정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3106
Full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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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TransportITS >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Engineering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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