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수요분석에서 오차가 크게 나타나는 신설역에 대한 수요예측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기존역은 기존모형을 적용하여 수송수요를 예측하되 신설역은 통행비용과 통행시간 효용함수를 추정하여 모형을 구축하였다. 효용함수 추정시 SP조사 자료를 활용하는 대신 특성이 유사한 인접역 RP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이럴 경우 신설역의 개별 특성이 반영되어 수요예측의 정확도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실제 적용가능한 방법론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향후 철도사업의 수요분석 및 타당성 조사에 적용하면 수요예측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기존역이 운영되는 노선에 신설역이 추가로 계획될 때 적용하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