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

Subtitle
자기분화의 조절효과
Author(s)
박연경
Alternative Author(s)
Yeon Gyoung Park
Advisor
신효정
Department
교육대학원 심리치료교육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22-08
Language
kor
Keyword
아주대학교양육스트레스양육행동자기분화조절효과초기사춘기학령기어머니
Abstract
본 연구는 학령기 후반의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어머니의 자기분화 수준이 양육 스트레스가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지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검증을 위하여 초기 청소년기 시기인 초등학교 4, 5, 6학년 자녀를 둔 어머니 3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설문을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로 통계처리 하였으며,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상관계수를 확인하였다. 그다음, 조건 값에 따른 단순 회귀선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SPSS Process Macro의 Model 1을 이용하여 조절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양육스트레스가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양육스트레스가 거부-제재 행동 및 허용-방임 행동에는 정적인 영향을, 온정-수용 행동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령기 후기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자기분화와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거부-제재 행동, 허용-방임 행동, 온정-수용 행동의 관계에서 자기분화의 조절 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어머니의 자기분화 수준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거부-제재 양육 행동, 허용-방임 양육 행동을 낮추는 완화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온정-수용 양육 행동도 함께 낮추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양육 행동 간의 관계에서 자기분화의 완충 역할을 확인함으로써 자기분화 중요성을 연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어머니의 자기분화 수준에 따라 개입 방안을 다르게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며,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을 논의하고 후속 연구를 제안하였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2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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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Psychotherapy Education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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