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사의 감정노동과 그릿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Author(s)
김효은
Advisor
유미애
Department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22-08
Language
kor
Keyword
감정노동아동간호사직무만족도
Abstract
국문요약 본 연구는 아동간호사의 감정노동, 그릿과 직무만족도의 정도를 파악하고,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며, 아동간호사의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 소재한 일 상급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경력 6개월 이상의 아동간호사 137명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 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법을 사용하여 자료 수집을 진행하였다. 직무만족도는 이병숙, 어용숙과 이미애(2018)가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직무만족 측정도구를 사용하였고, 감정노동은 남혜리와 이지윤(2018)이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감정노동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그릿은 박효선, 이경미와 신나연(2020)이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그릿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8.0.1.1 프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고 Independent t-test 와 One-Way ANOVA, Scheffe’s 사후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아동간호사의 감정노동, 그릿과 직무만족도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고,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목적에 따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직무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63점(±0.43)이었으며, 감정노동은 5점 만점에 평균 3.70점(±0.39), 그릿은 4점 만점에 평균 2.90점(±0.30)이었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만족도의 차이는 자녀유무(t=-2.54, p=.015), 아동간호사 경력의 차이(F=3.10, p=.048), 이직 및 부서이동 경험의 유무(t=2.97, p=.004)에 따라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감정노동과 그릿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38, p<.001), 감정노동과 직무만족도(r=.27, p=.002), 그릿과 직무만족도(r=.65, p<.001)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그릿(β=.65, p<.001), 으로 설명력은 46%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아동간호사의 그릿이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아동간호사의 그릿을 높일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Alternative Abstract
Abstract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grit, and job satisfaction of pediatric nurses an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on job satisfaction. Methods: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January 1st to January 31th, 2022. Participants were 137 pediatric nurses who have worked in pediatry related departments of a general hospital in Seoul, South Korea, by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with the SPSS WIN ver. 28.0.1.1 program. Results: The mean of job satisfaction of pediatric nurses was 3.63 ± 0.43 (out of 5), emotional labor was 3.70 ±0.39 (out of 5), and grit was 2.90±0.30 (out of 4). The job satisfaction had positive correlation significantly with emotional labor(r=.27, p=.002) and grit(r=.65, p<.001). Grit(β=.65, p<.001) was significant factors that influencing on the job satisfaction with the explained factors having 46% power. Conclusion: These results are important to a program development improving the job satisfaction of pediatric nurses by increasing grit and for investigating factors realted to the job satisfaction. Keywords : Emotionl labor, Job satisfaction, Nurses, Pediatric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20660
Full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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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Nursing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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