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만성지연행동의 관계

Subtitle
자기비난과 속박감의 매개효과
Alternative Title
The Relationship between Evaluative Concerns Perfectionism and Chronic Procrastination of University Students: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criticism and Entrapment
Author(s)
박지은
Alternative Author(s)
Jieun Park
Advisor
홍정순
Department
교육대학원 심리치료교육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21-08
Language
kor
Keyword
내적 속박감대학생만성지연행동속박감외적 속박감자기비난평가염려 완벽주의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평가염려 완벽주의가 자기비난, 속박감을 통해 만성지연행동으로 가는 과정에 주목하여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 것에 있다. 특히 속박감을 하위요인인 내적 속박감과 외적 속박감으로 구분하여 각 변인의 차별적 경로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권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다. 각 변인을 측정하기 위해 평가염려 완벽주의 척도(FMPS, HMPS), 자기비난 척도(SCCS), 속박감 척도(ES), 일반지연행동 척도(GP)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SPSS 23.0 및 AMO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상관분석, 구조모형 검증을 실시하고,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주요 변인들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평가염려 완벽주의, 자기비난, 내적 속박감, 외적 속박감, 만성지연행동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평가염려 완벽주의가 만성지연행동에 이르는 직접경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셋째, 평가염려 완벽주의가 자기비난 및 내적 속박감을 순차적으로 거쳐 만성지연행동으로 가는 경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넷째, 평가염려 완벽주의가 자기비난 및 외적 속박감을 순차적으로 거쳐 만성지연행동으로 가는 경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대학생의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만성지연행동의 관계에 대한 매개변인을 확인함으로써 구체적인 상담적 개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경험적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20470
Full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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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Psychotherapy Education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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