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직무스트레스와 음주와의 관련성

Alternative Titl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Alcohol-use Disorders among Firemen
Author(s)
조선덕
Alternative Author(s)
Jo Seon Deok
Advisor
박재범
Department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0-08
Language
kor
Keyword
직무스트레스소방공무원외상후스트레스장애음주사용장애
Abstract
목적 :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on-line survey를 이용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 직무특성,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직무스트레스, 음주수준을 파악하고, 직무스트레스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에 따른 음주사용장애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수원, 군포지역 소방공무원 456명을 대상으로 2010년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on-line survey를 이용하여 실시한 단면연구이다. 설문조사는 인구사회학적특성, 직무특성,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직무스트레스, 음주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직무스트레스는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단축형(KOSS-SF)척도,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한국판 사건충격척도 개정판(IES-R-K), 음주수준은 알코올 간이선별검사법(AUDIT-K)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우선적으로 인구사회학적특성, 직무특성,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직무스트레스, 음주수준을 평가하였고, 음주와의 관련성요인 평가는 카이검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최종적으로 연령, 가구소득, 운동, 근무부서, 출동건수,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보정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직무스트레스가 음주수준에 미치는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 연구 대상자의 음주사용장애군 85명(23.7%), 정상군 274명(76.3%)이었다. 직무스트레스를 전국 근로자 중위수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고위험군 124명(34.5%), 저위험군 235명(65.5%) 이었다. 인구사회학적 영역에서는 연령, 흡연, 교육수준, 가구소득에 따라서 음주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직무특성 영역에서는 근무경력, 근무부서, 근무형태, 출동건수가 음주수준을 증가시켰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음주수준에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직무스트레스는 관계갈등, 보상부적절, 직무자율 영역에서 음주수준과 관련성이 높았다. 결론 : 직무스트레스가 음주수준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고, 관계갈등, 보상부적절, 직무자율 영역에서 그 중요성이 높았다. 소방공무원에게 있어서 동료 및 상사의 지지에 대한 관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며, 동기유발, 존중 등의 정신적인 보상뿐만 아니라, 금전적인 보상도 중요한 것으로 분석되어진다. 또한, 의사결정, 직무수행권한 등에 대한 개방적인 조직적 시스템 구축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핵심단어 : 직무스트레스, 음주사용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소방공무원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998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 Department of Public Health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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