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경찰공무원의 외상 경험, 자기낙인이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에 미치는 영향

Author(s)
김현정
Advisor
신효정
Department
교육대학원 심리치료교육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20-08
Language
kor
Keyword
경찰공무원도움추구외상자기낙인
Abstract
본 연구는 직·간접 외상 경험에 노출된 남성 경찰공무원의 PTSD 수준을 이해하고, 상담이나 심리 치료와 같은 전문적 도움을 요구하지 않는 ‘서비스 갭(service gap)’ 현상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전문적 도움에 경찰공무원 조직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완벽주의적 자기제시, 성역할 갈등, 자기 낙인을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의 회피요인으로 상정하고, 변인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A 지역의 남성 경찰공무원 258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 98.9%의 남성 경찰공무원이 외상 사건을 경험하였으며, 직·간접 외상 사건 경험의 스트레스 강도를 비교했을 때, 간접 외상 사건 경험의 스트레스가 더 높고, 이로 인한 PTSD는 전체 대상자의 48%가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12%만이 상담 및 심리치료와 같은 전문적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 낙인만이 유의한 회피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남성 경찰공무원의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를 높이기 위한 제언과 한계점을 논의하였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9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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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Psychotherapy Education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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