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자의식,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정서적 고통 감내력과 대인관계 유능성의 매개효과

Author(s)
공희정
Advisor
신효정
Department
교육대학원 심리치료교육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20-08
Language
kor
Keyword
공적 자의식대인관계 유능성대학생사회불안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정서적 고통 감내력
Abstract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공적 자의식이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에 미치는 과정에서 정서적 고통 감내력과 대인관계 유능성의 매개 효과와 순차적 이중 매개 효과를 검증하고, 주요 변인들 간의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충청, 경북, 전남 지역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310명을 대상으로 하여 공적 자의식, 정서적 고통 감내력, 대인관계 유능성,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SPSS 25.0과 AMOS 24.0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 통계 및 상관분석, 구조방정식을 이용한 연구 모형의 검증과 매개 및 이중 매개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적 자의식과 대인관계 유능성의 관계에서는 연구자의 가설과 달리, 정적인 상관이 없었으며, 공적 자의식과 정서적 고통 감내력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에서는 모두 부적 상관이 있었다. 대인관계 유능성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도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공적 자의식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정서적 고통 감내력과 대인관계 유능성의 관계에서 각각 정적 상관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공적 자의식과 대인관계 유능성의 관계가 유의미한 영향력이 나타나지 않아, 공적 자의식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의 관계에서 대인관계 유능성의 매개효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공적 자의식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의 관계에서 정서적 고통 감내력은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적 자의식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의 관계에서 정서적 고통 감내력과 대인관계 유능성은 순차적 이중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본 연구의 의의 및 시사점과 제한점 그리고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9844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Psychotherapy Education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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