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화된 수치심과 자기용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Subtitle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된 조절효과
Author(s)
이나라
Advisor
신희천
Department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6-02
Language
kor
Keyword
내면화된 수치심우울자기용서정서표현 양가성
Abstract
본 연구는 내면화된 수치심과 우울의 관계에서 자기용서의 매개효과와 정서표현 양가성의 조절효과를 통합한 매개된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는 내면화된 수치심과 우울의 관계에서 개입이 가능한 변인을 알아보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대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내면화된 수치심, 자기용서, 정서표현 양가성, 우울을 측정하는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내면화된 수치심은 자기용서를 매개로하여 우울에 영향을 주었으며, 정서표현 양가성은 내면화된 수치심과 상호작용하여 자기용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정서표현 양가성이 내면화된 수치심과 우울의 관계에서 자기용서의 매개역할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기용서 개입이 내면화된 수치심을 경험하는 사람에게 있어 우울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며, 정서표현 양가성 수준에 따라 선행되어야 하는 개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9427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Psychology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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