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지‧정체 전이구간의 가변형 속도제한표지 최적설치간격 결정에 관한 연구

Author(s)
한경희
Advisor
이철기
Department
일반대학원 교통공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8-08
Language
kor
Keyword
가변형 속도제한표지VSL최적설치간격적정설치간격
Abstract
최근 고속도로 정체 후미에서 혼잡류와 정상류간 이질적 속도차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큰 속도차이에 의해 사망사고까지 발생 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혼자상황에 대한 가변형 속도시스템을 운영 하는 곳이 없으며 혼잡상황에 대한 기준도 미비한 상황이며 또한, 국내․ 외에서도 아직 각 나라의 도로 상황에 맞게 설치 및 운영 되고 있어 국내의 도로 상황에 맞는 설치 및 운영 기준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가변형 속도제한표지판의 적정 설치간격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방의 혼잡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정상류의 운전자에게 제한속도를 제공하여 사전에 속도감속을 유도해 사고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지․ 정체 구간 내에 설치하는 것이 아닌 혼잡류와 정상류 사이의 지․ 정체가 전이되는 구간에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하였다. 본 연구를 진행하기에 앞서 사고와 혼잡일수를 고려한 대상지를 선정하였으며 시공도를 분석하여 VISSIM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그리고 관련 연구고찰을 통해 운전자의 순응도를 30%로 결정하였으며 3개의 가변형 속도제한표지판을 100m부터 1,000m까지 100m 간격으로 변경하며 분석하였다. 간격에 따른 각 가변형 속도제한표지판 사이 구간의 평균속도 분석 결과 1,000m 이상 간격으로 설치하는 것이 Tukey HSD 검정를 통해 적정하다고 분석 되었으며 정체 후미와 정체 후미의 인접한 구간의 속도차이를 분석한 결과 800m 일 때 속도차이 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두 가지 상황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1,000m를 적정 간격으로 제시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정체시점부터 가변형 속도제한표지판을 일정 간격으로 설치하였으나 향후 3개 지점이 아닌 더욱 많은 가변형 속도제한 표지판을 설치시 정체발생 지점으로부터 어느 지점에서 운영을 시작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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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System Engineering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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