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분석을 통한 단편애니메이션과 장편애니메이션의 연계방안 연구

Alternative Title
A Study on Connection between Short Animation and Feature Animation through the Case Studies
Author(s)
김성민
Alternative Author(s)
Seongmin Kim
Advisor
석혜정
Department
일반대학원 미디어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7-08
Language
kor
Keyword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단편 애니메이션개선 방안파일럿 필름
Abstract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이 시장에서 계속 실패하는 상황에 대해 많은 연구자들이 문제점을 제기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연구해왔다. 작품 외적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 자체가 협소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이 관객들에게 외면 받는 근본적인 원인은 작품의 완성도가 부족해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이를 표현하는 연출력, 제작 기술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은 단시간에 극복하기 힘든 과제이며 경험이 축적된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의 흥행 실패로 침체된 시장 상황에서 리스크를 짊어지고, 성공에 대한 보장 없이 당장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에 매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든 일이기에 딜레마에 빠진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파일럿 필름 제작 시 단편 애니메이션과의 연계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우선 아이디어 검증을 위해 파일럿 필름으로 단편 애니메이션을 활용하는 방법이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실제 단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장편화에 성공한 사례에서 작품의 변화 및 확장 양상을 비교분석해보고, 이를 통해 단편 애니메이션과 장편 애니메이션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찰해보았다. 단편 애니메이션은 소재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다. 하지만 장편 애니메이션은 매체의 특수성으로 타깃 관객층에 대한 고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편 애니메이션과 장편 애니메이션의 효과적인 연계를 위해서는 각색하는 과정에서 원작의 적절한 변형이 필요하다. 파일럿 필름을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단편 애니메이션은 아이디어 검증에 적합한 형태여야 하며 장편으로 확장할시 장편 애니메이션과의 간극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적합한 기본 모델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본 연구는 이를 위한 초기 연구 자료로서 의의를 가진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9086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Media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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