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점안제 종류에 따른 의안 표면 습윤능 비교

Alternative Title
Seran Jang
Author(s)
장세란
Alternative Author(s)
Seran Jang
Advisor
국경훈
Department
일반대학원 의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4-08
Language
kor
Keyword
인공눈물점안제건성안무안구습윤능의안
Abstract
의안 착용 환자의 건성안 증상의 호전을 위해 처방되는 인공눈물 점안제 들 간에 의안 표면에 대한 습윤능 및 잔류물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확인하고자 하였다. Sodium hyaluronate (HA) 0.1%, 0.18%, 0.3%, Carboxyl methylcellulose sodium (CMC), Hydroxymethylcelluose+Dextran (HMC), Propylene glycol+Polyethylene glycol (PG), Polysorbate 80 (PS), Povidone (Pov) 성분의 인공눈물 점안제를 선정하였으며, 일반적인 의안 제작 방법에 따라 Polymethyl-methacrylate (PMMA) 재질과 실리콘(Silicone) 재질의 편평한 직육면체 블록을 제작하였다. 두 종류의 의안 재질 블록 표면에 각각의 점안제를 23게이지 바늘을 이용하여 1 방울씩 떨어뜨린 후, 접촉각 각도계(Contact angle goniometer)로 정접촉각(static method contact angle)을 측정하여 이를 의안 재질 및 인공눈물 점안제 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잔류물 측정은 페트리 접시에 표면을 모두 덮을 수 있도록 인공눈물 점안제 3 ml를 도포하고 상온에서 48시간 건조시킨 후 페트리 접시 중간 지점의 빛 투과율을 측정하여 잔류물의 양상을 확인하였다. PMMA 재질의 의안 표면에서의 접촉각은 HA 0.1%, 0.18%, 0.3%, CMC, HMC, PG, PS, Pov 성분의 점안제가 각각 순서대로 78.69°, 84.29°, 75.46°, 80.93°, 66.29°, 71.26°, 58.40°, 70.24°이었으며, silicone 재질의 표면에서는 같은 순서대로 53.68°, 60.87°, 64.46°, 62.78°, 38.89°, 63.58°, 30.68°, 51.41° 이었다. 접촉각의 크기가 작을수록 습윤능이 우수함을 의미하므로 두 재질 모두에서 PS 성분의 점안제가 가장 습윤능이 우수하였으며 모든 점안제가 PMMA 재질보다 silicone 재질에서 우월한 습윤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HMC 성분의 점안제가 잔류물이 많이 남아 투과율 저하가 가장 심하였다. 인공눈물 점안제의 성분 및 농도에 따라 의안 표면에 대한 습윤능 및 잔류물에 차이가 있으며, 의안 착용 환자에서 건성안 증상의 호전을 위해 인공눈물 점안제 선택 시 이를 고려할 수 있겠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8476
Full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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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Medicine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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