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유전자 다형성 분석을 통한 맞춤화학치료로서 옥살리플라틴과 이리노테칸의 반응도 분석

Alternative Title
Ok Joo Paek
Author(s)
백옥주
Alternative Author(s)
Ok Joo Paek
Advisor
서광욱
Department
일반대학원 의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1-08
Language
kor
Keyword
대장암유전자 다형성맞춤화학치료옥살리플라틴이리노테칸
Abstract
배경: 옥살리플라틴과 이리노테칸은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5-FU와 함께 투여하여 FOLFOX 또는 FOLFIRI용법으로 일차치료로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암제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전향적 연구로서 항암제와 연관된 유전자 다형성을 분석하고 환자에 맞는 약제를 선택하여 일차치료를 진행하여 이에 대한 반응도를 알아보기로 하였다. 방법: 50명의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말초혈액을 통해 유전자 다형성을 분석하였다. PCR-based RFLP 방법을 사용하여 TS, MTHFR-977, XPD-751, GSTP1-105, XRCC1-399, UGT1A1*28 유전자에 대해 분석한 후 다형성에 따라 약제를 선택하여 항암화학치료를 시행하였다. 3주기 시행 후 반응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44명의 환자가 연구에 참여되었으며 32명의 환자에서 FOLFOX용법으로, 12명의 환자에서 FOLFIRI용법으로 치료받았다. 전체 환자에서 완전관해는 없었으며 맞춤화학치료에 대한 반응율은 43.2%(19명)였다. 유전자 다형성에서 XPD-751, GSTP1-105, XRCC1-399, UGT1A1*28에 대한 동형접합 돌연변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TS와 MTHFR-977유전자 다형성은 반응도를 예측함에 있어 통계학적 의의를 보이지 않았다. FOLFOX용법을 시행 받은 환자군에서 8명, FOLFIRI용법을 시행 받은 환자군에서 4명이 진행병변을 보였다. 이들 12명 가운데 10명의 환자에서 MTHFR-977의 다형성을 보였다. 결론: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유전자 다형성 분석을 통해 약제를 선택하여 시행한 항암화학치료는 이전의 다른 연구들과 비슷한 반응율을 보였으며, 유전자 다형성의 인종간 분포 차이로 인하여 한국인 특유의 분포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약물의 독성 반응 및 전이성 대장암의 불량한 예후를 예측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에게 향후 유전자 다형성에 기반한 맞춤항암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8015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Medicine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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