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 중 하나로 시간이 환자에게 발생하는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중요인자이다. 우리는 뇌졸중 센터 개소 이후 2년 동안 경험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폐색된 혈관을 재개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찾으려 했다. 2008년 3월 1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후향적 조사를 실시하였고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 대해 치료 및 결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기계적 혈전용해술 방법들 중에서 혈전흡입술을 첫 번째 방법으로 선택하여 치료하였을 때 NIHSS, mRS, 재개통율, 시술 후 뇌출혈 여부 및 치료 방법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뇌졸중 센터 개소 후 30명의 환자가 시술을 받았고 그 중 15명의 환자가 혈전용해술 방법으로 치료를 받았다. 혈전흡입술을 초기 치료방법으로 선택되었을 때는 혈전의 모양과 범위를 알 수 있었고 재관류 시간도 짧았고 혈전의 양을 줄일 수 있었다. 그 결과로 평균 개통율은 86%이었고 mRS는 2.6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것으로 혈전흡입술이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에 하나의 좋은 치료방법이고 기계적 혈전용해술 방법들 중 첫 번째로 시도될만한 치료방법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