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자율주행 차량의 차선변경을 위한 판단 및 계획

Alternative Title
Decision and Planning for Lane Change Maneuver of an Autonomous Navigation Vehicle on the Highway
Author(s)
이선호
Alternative Author(s)
Sunho Lee
Advisor
송봉섭
Department
일반대학원 기계공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0-02
Language
kor
Keyword
차선변경자율주행충돌회피위험도산출
Abstract
최근 도로의 효율성 증가 및 교통사고 감소라는 목표아래 도로자동화시스템 (Automated Highway System, AHS)의 실현 가능성을 제시하는 많은 실험 및 데모가 이루어졌다. 특히, 미국 DARPA 에서 주관한 Urban Challenge 대회에서는 전방 차량 추월, 유턴 및 교차로에서의 좌회전 등 다양한 운전 시나리오를 무인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하여 구현하였다. 하지만 많은 고가의 센서가 차량에 장착되어야만 가능한 것이 현재 기술의 한계점이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차량 전방에 레이더와 비전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는 가정 하에 운전 시나리오를 고속도로 주행으로 한정하여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여 차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CarSim 상으로 검증함으로써, 설계한 시스템의 실현 가능성을 보였다. 첫 번째로, 전체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설계하였다. 즉, 자율주행을 위해 필요한 기능들을 그 역할에 따라 인식, 판단 및 계획, 제어로 나누어 설계하였으며 각 모듈 간의 입출력 값을 정의하였다. 두 번째로, 차선변경을 위한 판단 및 계획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즉, 자(自) 차량의 위치와 지도 정보를 바탕으로 상용 네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하는 항로 계획, 주변 교통상황 및 운전자의 의도를 고려하여 전방 주행과 차선변경 중 조작을 판단하는 조작 계획, 그리고 차선변경을 시도할 때 궤도 및 속도를 계획하는 모션 계획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차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CarSim 상에 적용하였다. 끝으로, 차선변경을 하는데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예측 및 충돌 위험이 감지되었을 때 충돌 회피를 위한 조작 판단 및 회피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먼저, 충돌 예측의 경우 기존의 자(自) 차량이 차선 변경을 실행할 시의 운동학(kinematic)을 고려하여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미리 예측하는 Minimum Space Spacing (MSS) 기법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 맞게 변경하여 적용하였다. 이러한 충돌 예측은 조작 계획 내에서 전방 주행으로부터 차선변경으로의 조작 천이를 승인하는 역할을 한다. 다음으로 이와 같은 충돌 예측에서 예측하지 못한 돌발 상황 발생 시 이를 제동을 통해 회피할 지, 또는 조향을 통해 회피할 지를 판단하는 알고리즘 및 판단된 조작을 실행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CarSim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고속도로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주변 교통상황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인 모션 계획 설계 및 돌발 위험 대처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도로자동화시스템의 구현의 밑바탕을 마련하였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7390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Mechanical Engineering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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