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에의한 신용카드부정사용 탐지방안

Abstract

현대의 신용경제사회에서 소비자신용의 한 형태로 사용자들에게 거래지불수단과 자금조달수단 외에 신분보증기능 및 사회적기능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는 1969년 신세계백화점 카드를 효시로 1974년 미도파백화점, 1979년 롯데백화점등이 카드를 발행하면서 10여년간의 여명기를 거치고, 1980년대 은행계 신용카드가 출범 하면서 전문적이고 본격적인 신용카드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1990년대 경제발전과 더불어 발급매수와 사용금액에 있어 고도성장기를 맞이하였다. 오늘날 우리는 하루 평균 0.74번 한달 평균 22번의 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용금액 또한, 민간최종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신용카드의 양적 증가와 더불어 신용카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인터넷의 폭발적인 확대와 더불어 전자상거래에 있어서의 신용카드 부정사용에 따른 그 피해액은 엄청나다. 여러 가지의 신용카드 부정사용 유형 가운데 [단시간에 다량의 결제를 집중적으로 발생]에 대해 기존의 신용카드 승인처리 시스템에 크게 부하를 주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부정사용을 조기에 발견하여 거래정지 시킴으로써 부정사용 발생 건수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제시를 한다. 신용카드 승인처리 절차에서 별도의 TASK를 발생시켜 그 승인요청 전문의 발생 간격과 가맹점, 금액 등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하여 조기에 부정사용을 판단 및 발견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시스템과 아울러 부정사용 발생 건수를 단 한 건이라도 줄이겠다는 의지와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부의 효과적인 법과 제도의 정비에 대해서도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