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 기반의 약물 부작용

Abstract

의약품은 질병의 진단, 치료, 경감, 처치 또는 예방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예견 되지 않는 약물 부작용이 발생하며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이러한 약물 부작용의 탐지를 위해 자발적인 보고 방법, 의무기록 분석, 컴퓨터를 사용한 자동화된 탐색 방법 등을 사용한다. 기존의 자동화된 약물 부작용 탐색 방법은 트리거 방식을 사용하였다. 트리거 방식은 많은 데이터 트랜잭션 양으로 인하여 시스템에 과부하를 줄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 군사, 사무 등의 분야에서 사용하는 규칙기반 추론엔진을 적용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각 컴포넌트마다 구분을 해 자유롭게 변환이 가능한Object Oriented Component Based Development방법으로 규칙기반 약물 부작용 탐지 시스템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약물 부작용 탐지 시스템을 Knowledge Base, Extraction Transfer Loading, Decision Maker등의 컴포넌트로 구분 하였다. 또한, Decision Maker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위해 Knowledge Base를 연결할 때 Knowledge Base Adapter와 추론엔진을 연결하는 Rule Adapter를 사용하는 Rule Broker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한 방법은 Knowledge Base와 추론엔진의 수정과 갱신이 자유로워 시스템관리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안한 규칙 기반 시스템 모델링 한 결과를 Schaaf의 안전보고 시스템 모델과 비교하여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제안한 모델을 이용하여 규칙기반 약물부작용 탐지 시스템의 부작용 탐지 업무의 효율성을 증가 시킬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