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Westernblot을 이용한 D. pteronyssinus와 D. farinae 조항원에 대한 IgE 및 IgG 항체 결합 양상 비교

Author(s)
구남향
Advisor
이수영
Department
일반대학원 의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09-02
Language
kor
Keyword
Dermatophagoides pteronyssinusDermatophagoides farinae아토피피부염주요 알레르겐
Abstract
-국문 요약 -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Westernblot을 이용한 D. pteronyssinus와 D. farinae 조항원에 대한 IgE 및 IgG 항체 결합 양상 비교 목적: 집먼지진드기 항원에의 감작은 주로 4-5세 이상의 소아나 성인에서 의미 있게 관찰되나 3세 미만의 영 유아에서도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외국의 연구에 의하면 140 kD-6 kD 사이의, 최소 32개의 IgE 결합 단백이 존재하며, 이 중 Group I(약 25 kD), Group II(약 15 kD), 및 Group III(약 30 kD) 항원이 주요 알레르겐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IgE 반응 양상은 연령이나 나라 및 거주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 배양 제조된 D. pteronyssinus(D. p)와 D. farinae(D. f)의 조항원과 환자의 혈청을 이용하여 Westernblot을 시행하여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IgE 및 IgG 반응의 정도와 주요 알레르겐 및 연령별 조항원내의 각각의 단백과 반응하는 양상의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9월부터 2005년 4월까지 아주대학교 병원 소아 청소년과에서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된 3개월-13세의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를 3개월-3세 미만의 환자 7명(1 군)과 3세 이상 13세 미만의 환자 11명(2 군)으로 나누어 연세 의대 알레르기 내과에서 배양 제조한 D. p와 D. f의 조항원을 이용하여 SDS-PAGE 및 IgE 및 IgG Westernblot을 시행하여 개인 및 연령별 IgE 및 IgG 항체 결합 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D. p 의 경우 IgE westernblot 결과 1 군은 7명 중 4명(57%)에서 IgE 결합 단백을 관찰 할 수 있었고, 15 kD 단백은 4명(57%), 115 kD, 121 kD 단백은 각각 3명(43%)에서 결합하였다. 반면, 2 군은 11명 모두에서 1개 이상의 IgE 결합 단백이 관찰되었고, 15 kD 및 115 kD 단백은 각각 10명(91%), 121 kD 단백은 8명(73%)에서 결합하였다. IgG westernblot 결과 1 군은 7명 중 4명(57%)에서 IgG 결합 단백을 관찰 할 수 있었고, 15 kD, 115 kD, 121 kD 단백은 각각 2명(29%)에서 결합하였다. 반면, 2 군은 11명 중 9명(82%)에서 IgG 결합 단백이 관찰 되었고, 15 kD 단백은 7명(64%)에서, 115 kD 단백은 5명(45%)에서, 121 kD 단백은 6명(55%)에서 혈청과 반응함을 관찰하였다. D. f 의 경우 IgE westernblot 결과 1 군은 7명 중 5명(71%)에서 IgE 결합 단백을 관찰 할 수 있었고, 121 kD 단백은 4명(57%), 15 kD, 17 kD 단백은 각각 2명(29%)에서 결합하였다. 반면, 2 군은 11명 모두에서 IgE 결합 단백을 관찰 할 수 있었고, 121 kD 단백은 11명(100%), 15 kD 단백은 6명(55%)에서 결합하였다. IgG westernblot 결과 1 군은 7명 중 4명(57%)에서 IgG 결합 단백을 관찰 할 수 있었고, 115 kD 단백은 3명(43%)에서 결합하였다. 반면, 2 군은 11명 중 8명(73%)에서 IgG 결합 단백을 관찰 할 수 있었고, 115 kD 단백은 8명(73%)에서, 99 kD, 98 kD, 91 kD 단백은 각각 5명(45%)에서 혈청과 반응함을 관찰하였다. 결론: 우리나라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D. pteronyssinus 조항원에 대한 특이 IgE 항체 반응과 특이 IgG 항체 반응의 양상은 유사함을 알 수 있었고, 15 kD 항원이 조기 감작 항원으로 생각되었다. D. pteronyssinus와는 달리 D. farinae 조항원에 대한 특이 IgE 항체 반응과 IgG 항체 반응은 차이가 있었다. 특히 26 kD 미만의 단백에 대하여는 IgE 항체 반응만이 관찰되었다. 또한 IgE 반응의 경우에도 뚜렷한 조기 감작 항원이 관찰되지 않았다. 3세 이상의 소아에서는 D. pteronyssinus의 경우 15 kD, 115 kD, 121 kD이, D. farinae의 경우 15 kD, 121 kD이 주요 알레르겐임을 알 수 있었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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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Medicine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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