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영어교육의 동향은 학습자가 이해가능 한 input을 주며, 그러한 input을 통하여 학습자를 intake화 시키려는 교수자 중심의 교수법에서 벗어나, 학습자에게 주어진 input을 학습자에게서 스스로 output을 나타내게 하거나, 학습자의 output을 이끌어 내개 하는 학습자 중심의 교수방법들이 많이 이야기 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학습자의 Meta-linguistic knowledge를 활성화해서 결과적으로 linguistic knowledge로의 output을 향상 시키는 방법에 관한 고찰은 최근에 영어교육의 paradigm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이를 통해서 학습자는 output을 보내는 데 있어서, 보다 효과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학습자의 Meta-linguistic knowledge를 활성화하는 교수방법과 linguistic knowledge의 향상을 통한 교수방법 중에 어떠한 교수방법이 학습자의 output에 긍정적이고, 효율적인지에 관한 고찰이며, output은 학습자의 문법적인 지식과 그것을 토대로 한 학습자의 free-composition으로 측정이 될 것이다.
학습자들에게 문법적인 지식과 자유영작문을 요구하는 간단한 pre-test과정을 거친 후에 treatment의 과정으로써 Meta-linguistic knowledge를 활성화하는 교수방법과 linguistic knowledge를 활성화 하는 방법으로 수업을 각각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2주에서 3주 후에 동일한 유형의 post-test를 거쳐서 외국어 학습에 있어서, Meta-linguistic knowledge와 linguistic knowledge 가 학습자의 output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