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교통량 변동 분석에 관한 연구

Alternative Title
YongSung Cho
Author(s)
조용성
Alternative Author(s)
YongSung Cho
Advisor
이상수
Department
교통ITS대학원 교통ITS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9-08
Language
kor
Abstract
2003년 이후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추진되었고, 2019년 현재 150여개 기관이 수도권을 제외한 각 지방으로 이전하였다. 이러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른 사회적 효과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여러 분야에서 진행되었지만, 본 연구에서는 교통량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공공기관이 이전한 혁신도시를 지역별, 혁신도시별로 구분하여 교통량을 분석하였다. 나아가 상시 차종별 교통량자료가 제공되는 충북혁신도시 및 광주․전남혁신도시에 대하여 차종별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공공기관이 이전한 직후 경남(3%)․전북(3.5%)혁신도시의 경우 증가율이 전국도로교통량 평균증가율 4.2%보다 적었지만, 강원(4.3%)․경북(5%)․충북(6.1%)․광주전남(9.2%)혁신도시의 경우 전국도로교통량 평균 증가율 보다 크게 나타났다. 공공기관 이전 다음해인 2015년 버스차종 교통량 증가율을 분석하면, 광주․전남혁신도시의 경우 25.4%,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32.9%로 매우 크게 증가하였다. 2016년 이후부터 2018년도까지의 평균 증가율을 보면 광주․전남혁신도시는 4.4%,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33.1%로 나타나,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계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었다.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t-검정을 실시한 결과 전북혁신도시(0.1695)와 경남혁신도시(0.9781)를 제외한 나머지 혁신도시는 교통량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혁신도시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각 혁신도시를 포함하는 도별 승용차교통량을 t-검정한 결과 전북혁신도시와 경남혁신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혁신도시는 주변 지역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되었다. 향후에는 보다 정교한 분석에 적용할 수 있는 이전 기관 주변 도로교통량 자료를 수집하여 여러 혁신도시의 이전에 따른 교통량 변화의 패턴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5398
Full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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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TransportITS >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ITS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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