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노인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와 가족기능

Alternative Title
You Sun Im
Author(s)
임유순
Alternative Author(s)
You Sun Im
Advisor
송미숙
Department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9-02
Language
kor
Abstract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와 가족기능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사전의료의향서의 작성에 대한 이행을 높이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경기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4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7년 12월 25일부터 2018년 1월 2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는 Nolan & Bruder(1997)가 개발하고 2003년 수정 보완한 Advace Directive Attitude Survey(ADAS)를 이혜림(2012)이 번역한 도구와 가족기능은 Smilkstein(1978)이 개발한 Family APGAR도구를 김옥수, 백성희(2003)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x2-test와 t-test와 one way ANOVA 및 Scheffe's test, Peason's correlation coefficient으로 분석하였다. 1. 대상자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는 평균 45.75점(±5.50)(최대 64점)으로 이를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사전의료의향서가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22.61점(±5.22)으로 가장 높았고, 「치료선택의 기회」 11.13점(±2.48), 「사전의료의향서가 치료에 미치는 영향」9.10점(±1.59),「질병의 인식」 2.92점(±0.62) 순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가족기능 정도는 평균 6.41점(±2.79)(최대 10점)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능별로 살펴보면 「건강한 가족 기능군」이 44.3%로 9.19점, 「중등도의 가족기능장애군」42.9%로 4.87점, 그리고 「심한 가족 기능 장애군」이 12.9%로 2점이였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의 차이는 지각하는 건강상태가 높을수록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F=4.58, p=.012). 4. 대상자의 가족기능에 따른 사전의료의향서에 태도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한 가족기능 장애군에서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 점수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F=5.85, p=.004). 5. 대상자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와 가족기능(r=.29, p=.001)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지역사회 노인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와 가족기능 간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입증하였고 지역사회 노인에게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주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핵심어: 가족기능, 노인, 사전의료의향서,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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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Nursing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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