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지속 가능성과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물인터넷 인공 지능 및 자율 주행 등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기술들이 접목 되어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지능형 교통 체계에 사물 인터넷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주요 기술 표준 동향을 살펴보고 이를 외부 공공 서비스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해 보았다.
이는 이상적인 표준이나 기술 규격 수립이 아닌, 기존 공공 인프라 및 도시 환경을 고려한 개별 도시형 프레임 워크 융합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고찰이다. 그 동안의 꾸준한 향상 노력을 통해 국내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ce Transportation System) 인프라 환경은 자율 주행, AI 등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수 있을 만큼 발전하였다. 또
한 응급의료와 같은 공공 서비스도 인프라 환경을 갖추고 있으나, 각기 별도 플랫폼으로 운용됨에 따라 융합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아직 부족함이 있다. 따라서 통합 빅데이터 시스템 연계를 위한 주요 항목을 도출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해 고민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하였고, 이는 향후 도시 대 도시 개발 모델 수출 시에도 각 도시의 인프라 특
색을 살린 통합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할 수 있으므로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 수립에도 필요한 사전 통합 작업이 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