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을 통해 노출되는 유해물질의 인체위해성 평가

Alternative Title
Quantitative Risk Assessment of the Adverse Effects due to Exposure to Harmful Substances through Drinking Water
Author(s)
이재현
Alternative Author(s)
Lee Jae Hyun
Advisor
신귀암
Department
일반대학원 환경공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8-02
Language
kor
Keyword
Drinking waterQuantitative risk assessmentCyanobacterial toxinDisinfection by Products
Abstract
최근 국내에서는 녹조현상과 소독부산물의 발생으로 인한 수돗물의 오염이 문제가 되고 있다. 녹조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인 남조류(Cyanobacteria)는 인체에 유해한 녹조독소(Cyanotoxin)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녹조독소 중 마이크로시스틴-LR(Microcystin-LR)은 간에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소독부산물 또한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써, 이들 중 가장 높은 농도로 검출되는 트리할로메테인(Trihalomethanes, THMs)은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비록 현재 검출되는 두 유해물질의 농도는 국내 수질기준 이하이나, 이들이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에 대한 정량적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미국 전미연구평의회(NationalResearchCouncil, NRC)에서 개발된 위해성 확인, 용량-반응 평가, 노출 평가, 위해성 결정의 4단계로 이루어진 전통적인 방법의 위해성 평가 방법을 이용하여 녹조독소와 소독부산물에 대한 정량적인 인체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녹조독소에 대한 위해성 평가는 microcystin-LR의 간세포 손상, 만성적 간염증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소독부산물에 대한 위해성 평가는 THMs의 일종인 클로로포름(Chloroform)의 신장 발암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용량-반응 평가는 기존의 설치류를 대상으로 한 독성실험 결과를 미국 환경청(US-EPA)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인 (BenchmarkDoseSofteware, BMDS)를 이용하여 이루어졌으며, 노출평가는 녹조문제와 소독부산물 문제가 상대적으로 높은 낙동강 유역에서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소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microcystin-LR과 Chloroform의 농도는 실제 정수장에서 측정된 자료를 제공받아서 사용하였으며, 노출 대상은 성별과 연령으로 나누어 그 위해성을 비교하였다. 최종적인 위해성 결정에는 Oracle사의 Crystal ball 프로그램을 이용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Monte-Carlo Simulation)을 통하여 그 위해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 가정한 노출 시나리오에 따라 위해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결과, 녹조독소와 소독부산물로 인한 위해성의 수준은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출 대상에 따른 위해성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었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3736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Environmental Engineering > 3. Theses(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