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적 SNS 이용과 우울의 관계: 자기해석양식을 통한 상향비교의 조절된 매개효과

Alternative Title
The Relationship between Passive Use of Social Networking Sites and Depression :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upward social comparison through self-construal style
Author(s)
임혜린
Advisor
이민규
Department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7-08
Language
kor
Keyword
수동적 SNS 이용우울상향비교자기해석양식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수동적 SNS 이용, 상향비교, 우울, 자기해석양식간의 관계에 대한 통합적인 모형을 탐색하였으며, 수동적 SNS 이용과 우울의 관계에서 상향비교의 매개효과에 대한 자기해석양식의 영향을 조절된 매개효과 분석으로 검증하였다. 온라인을 통해 모집된 360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분석 결과, 먼저 수동적 SNS 이용과 우울의 관계에서 상향비교의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수동적 SNS 이용과 상향비교의 관계에서 두 가지 자기해석양식의 조절효과를 각각 분석한 결과, 관계-상호의존적 자기해석만 조절변인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수동적 SNS 이용이 상향비교를 통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모형에서 관계-상호의존적 자기해석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수동적인 방식의 SNS 이용이 높으면 상향비교에 더 많이 관여하게 되어 우울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 때 수동적인 방식의 SNS 이용이 많으면서 관계-상호의존적 자기해석이 높을 경우 상향비교를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가 가지는 이론적․실제적 의의를 논의하였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3670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Psychology > 3. Theses(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