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전절제술 후 1개월 환자의 회복탄력성 영향요인

Author(s)
김혜정
Advisor
부선주
Department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7-08
Language
kor
Keyword
위암환자위아전절제술회복탄력성사회적 지지디스트레스
Abstract
본 연구는 위암으로 진단 받고 위아전절제술 후 1개월 환자의 회복탄력성, 사회적 지지, 디스트레스의 수준을 파악하고,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6년 8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A대학교병원에서 위아전절제술 후 1개월 환자 9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회복탄력성은 Connor와 Davidson에 의해 개발된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을 백현숙 등(2010)이 번안, 타당화 한 Korean version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사회적 지지 중 가족지지와 의료인지지는 태영숙(1985)이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디스트레스 중 불안과 우울은 Zigmond와 Snaith(1983)가 병원을 방문한 환자의 불안, 우울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병원 불안-우울 척도(Hospital Anxiety-Depression Scale, HADS)를 오세만 등(1999)이 번안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 후 그 결과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위아전절제술 후 1개월 환자의 회복탄력성은 평균 72.09점±15.81점, 사회적 지지 중 가족지지의 평균은 35.45±5.12점, 의료인지지의 평균은 30.24±3.64점, 디스트레스 중 불안은 평균 3.40±2.82점, 우울은 평균 4.73±2.90점으로 나타났다. 2. 대사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성별(t=2.163, p=.033), 치료비 부담을 본인이 하는 경우(t=2.369, p=.020)에 회복탄력성이 높았다. 3. 회복탄력성, 사회적 지지, 디스트레스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지지 중 가족지지(r=.472, p<.001), 의료인지지(r=.370,p<.001)와 회복탄력성은 양의 상관관계, 디스트레스 중 불안(r=-.515, p<.001)과 우울(r=-.587, p<.001)은 회복탄력성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위암으로 위아전절제술 환자의 회복탄력성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지지(β=.348, p=.001)였으며, 그다음으로 우울(β=-.213, p=.021)순으로 나타났고, 전체 설명력은 30.5%이었다. 결론적으로 위암으로 위아전절제술 후 1개월 환자의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우울이 낮을수록 회복탄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위아전절제술 환자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가족지지와 우울을 고려한 간호 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3498
Full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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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Nursing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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