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여성을 위한 웃음치료프로그램의 효과

Subtitle
스트레스, 심리신경내분비면역 반응
Alternative Title
Lee Do Young
Author(s)
이도영
Alternative Author(s)
Lee Do Young
Advisor
현명선
Department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5-02
Language
kor
Keyword
웃음치료프로그램지각된 스트레스심리신경내분비면역반응스트레스 반응비만여성
Abstract
본 연구는 Lazarus와 Folkman(1984)의 스트레스 대처 이론과 PNI model을 적용하여 비만여성을 위한 웃음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비만여성을 위한 웃음치료프로그램을 개발 후 Lynn(1986)의 전문가 내용 타당도를 거쳐 수정·보완한 후 개발하였다. 둘째, 개발된 웃음치료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경기도 P보건소에서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2014년 7월 10일부터 2014년 8월 19일까지 주 2회 6주간 회당 60분씩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 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실험군 24명, 대조군 26명으로 총 50명이었고, 개발된 프로그램의 효과는 지각된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반응은 설문조사를 통하여 심리신경내분비면역반응 HRV기계와 혈액검사를 통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정규분포를 이루는 변수는 사전검사결과를 Covariate로 통제한 후 ANCOVA로 분석하였고, 정규 분포를 이루지 않는 변수는 사후-사전의 차이 값이 정규분포를 이루는 것이 확인되어 사후-사전의 차이 값을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군과 대조군의 지각된 스트레스 점수 검증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둘째, 실험군과 대조군의 심리신경내분비면역반응에 대한 평가는 부가설을 통하여 검증되었다. 1-1. 실험군과 대조군의 교감신경계 활성도, 부교감신경계 활성도와 LF/HF ratio검증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1. 실험군과 대조군의 혈중 Cortisol 수치 검증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2. 실험군과 대조군의 공복시 혈당 검증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3. 실험군과 대조군의 IL-6수치와 TNF-α 수치 검증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셋째, 실험군과 대조군의 스트레스 반응 점수 검증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비만여성을 위한 웃음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지각된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스트레스 반응의 감소와 신경심리내분비면역 반응의 향상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는 세계적으로 증가추세인 비만여성에게 새롭고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웃음치료프로그램은 비만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의 향상에 효과적이므로 비만여성에게 유용한 간호중재 방법 중 하나로 실무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3207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Nursing > 4. Theses(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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