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훈련프로그램이집단응집력과집단만족도에미치는영향:자비명상훈련과마음챙김훈련의비교

Author(s)
이해선
Advisor
김완석
Department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5-02
Language
kor
Keyword
자비명상마음챙김명상집단응집력집단만족도신뢰연결감대인관계이해
Abstract
본 연구는 자비명상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의 집단응집력과 집단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경기도 소재 A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교양 수업을 듣는 대학생 32명을 대상으로 16명은 자비명상 수련반에, 16명은 마음챙김 수련반에 무선 할당하였다. 각각 5회기씩의 명상 수련 프로그램과 함께 각 집단 내에서 소그룹을 형성하여 팀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프로그램 사전 사후에서 집단응집력, 집단 만족도, 동료신뢰, 대인관계의 이해를 측정하였다. 팀 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팀 내 상호작용이 활발해진 3회기부터 3회에 걸쳐 팀장과 팀원에 대해서 느끼는 연결감을 측정하였고, 3회기와 5회기에서 팀장에 대한 신뢰를 측정하였다. 프로그램 결과 자비명상 집단에서 과업적 집단응집력(t=3.821, p<.01), 집단만족도(t=2.322, p<.05), 팀장신뢰(t=4.370, p<.001), 동료 신뢰(t=2.299, p<.05), 대인관계 이해(t=2.291. p<.05) 및 팀장과 팀원에 대한 연결감(t=4.441, p<.05, t=3.936, p<.05)에서 프로그램 수행 전에 비해 프로그램 수행 후 유의미한 증가가 있었으나, 마음챙김 집단은 과업적 집단응집력(t=2.833, p<.05)과 집단만족도(t=2.675, p<.05)에서의 변화만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집단 간의 차이는 사회적 집단응집력(F=3.122, p<.1), 팀장신뢰(F=5.895, p<.01), 팀원과의 연결감(F=3.828, p<.1)에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비명상이 집단 내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집단의 응집력과 만족도를 증진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2646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Psychology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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