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불안정애착과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와 자기노출의 조절효과

Alternative Title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Self-disclosure on relationship between middle school students's Inscure Attachment and SNS Addiction Tendency
Author(s)
이선민
Advisor
신효정
Department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6-08
Language
kor
Keyword
중학생불안정 애착애착불안애착회피SNS 중독경향성사회적지지자기노출
Abstract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불안정 애착, SNS 중독경향성, 사회적지지, 자기노출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중학생의 불안정 애착과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와 자기노출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1. 불안정 애착, SNS 중독경향성, 사회적지지, 자기노출 간에 관계가 있는가? 2. 불안정 애착과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가 조절을 하는가? 3. 불안정 애착과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자기노출이 조절을 하는가? 이를 위하여 경기도와 서울 지역 4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1, 2,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불안정 애착 척도, SNS 중독경향성 척도, 사회적지지 척도, 자기노출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고, 회수된 설문지 중 총 350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해 SPSS 18.0 프로그램과 SPSS Macro를 사용하여 빈도분석, 각 변인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기울기 유의미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의 불안정 애착, SNS 중독경향성, 사회적지지, 자기노출의 상관관계에서 불안정 애착의 하위유형인 애착불안, 애착회피 모두 SNS 중독경향성과 정적 상관을 보였다. 즉, 중학생의 애착차원이 불안정할수록 SNS 중독에 빠지기 쉬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사회적지지와 자기노출은 SNS 중독경향성과 부적상관을 보였다. 이는 친구지지, 가족지지, 교사지지로 구성된 사회적지지가 높다고 지각할수록 SNS 중독경향성이 낮아지며, 자기의 일이나 생각에 대해 가까운 사람들(부모, 형제자매, 친구, 선생님 등)에게 자기노출을 많이 할수록 SNS 중독경향성이 낮아진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둘째, 불안정 애착의 하위유형인 애착불안, 애착회피와 사회적지지의 상호작용이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지에 대해 살펴본 결과, 애착불안과 애착회피 모두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사회적지지가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셋째, 불안정 애착의 하위유형인 애착불안, 애착회피와 자기노출의 상호작용이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지에 대해 살펴본 결과, 애착불안과 애착회피 모두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자기노출이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2286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Counseling Psychology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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