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영재 발굴단' TV 프로그램을 통한 학부모와 일반인의 영재교육 인식 조사

Alternative Title
Investigation of Parents and the Public's Perceptions of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obtained from SBS TV program 'Gifted Children Finders'
Author(s)
정현지
Alternative Author(s)
Hyun ji Jung
Advisor
유미현
Department
교육대학원 영재교육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6-08
Language
kor
Keyword
영재 발굴단TV 프로그램학부모일반인영재교육 인식
Abstract
국 문 초 록 SBS ‘영재발굴단’ TV 프로그램을 통한 학부모와 일반인의 영재교육 인식 조사 정 현 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재교육전공 (지도교수 유 미 현) 본 연구는 TV 영재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일반인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영재교육의 올바른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를 위해 학령기의 자녀를 둔 학부모 101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SBS ‘영재발굴단’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의 의견을 분석하였다. 또한 SBS ‘영재발굴단’ 제작팀장 PD, 영재교육과 ‘영재발굴단’에 관심이 많은 일반 학부모, 고등학교 진로교사를 대상으로 영재교육 인식에 관한 개인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로부터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TV프로그램 시청 후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영재교육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재교육 인식 설문조사에서 영재교육의 장애요인은 영재교육시스템의 체계성 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영재교육의 올바른 진행방향은 통합교과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셋째,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 분석 결과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해 시청자들은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시청소감 내용을 분석한 결과 다양한 영재에 대해 알게 되었고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개인 면담을 통한 영재교육 인식에서 영재교육기관은 인성함양교육과 함께 다양한 교육과정을 시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영재교육의 확대에 관한 관해서도 다양한 분야로의 확대는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교육부나 영재교육 관계자의 영재교육 인식과는 달리 일반인들은 영재에게 좀 더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는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획일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소위 ‘한국형 영재’와 같이 모든 방면에 우수한 영재뿐만 아니라 특정 영역에서 창의성이 뛰어나고 잠재력이 큰 아이도 판별하여 선발하고, 수․과학 중심의 영재교육보다는 통합․융합교육, 창의성 계발, 인성함양교육, 특수 분야 멘토 교육으로 영재교육의 다양화를 실현해야 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주요어: 영재발굴단, TV 프로그램, 학부모, 일반인, 영재교육 인식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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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Graduate Schools >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Convergence Talent Training > 3.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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