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대형 점오염원 배출량이 주변지역 PM2.5 농도에 미치는 영향

Author(s)
김옥길
Advisor
김순태
Department
일반대학원 환경공학과
Publisher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Publication Year
2017-02
Language
kor
Keyword
TransportPM2.5Large point sourceCMAQContribution
Abstract
PM2.5는 배출원에서 바로 배출되는 1차 오염물질과, 대기 중에서 반응하여 생성되는 물질은 2차 오염물질로 구분된다. SO2, NOx 등의 배출량이 대기 중에서 반응하여 2차 오염물질인 PM2.5가 생성되며 이는 해당지역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의 대기질 농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역 간의 문제가 되고 있다. PM2.5로 인한 대기질 악화는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며,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서는 그에 대한 노출인구가 더욱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충남지역에 위치한 화력발전시설을 비롯하여 주변의 제철, 석유화학 등의 대형 점 오염원 배출량이 수도권 지역과 충남지역의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3가지 사례(CAPSS 2010/FNL 2010, CAPSS 2010/FNL 2014, CAPSS 2013/FNL 2014)를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CAPSS 2010 배출량을 사용하여 2010년 모사를 수행하였으며, 이와 동일한 배출량을 사용하여 보다 최신결과를 위해 2014년 모사를 수행하였고, 이와 동일한 기간에 대하여 사용가능한 최신 배출목록인 CAPSS 2013 배출량을 사용한 모사를 수행하였다. 충남지역 대형 점오염원의 연평균 PM2.5 기여농도는 수도권지역에 대하여 0.62㎍/㎥(CAPSS 2010/FNL 2010), 1.51㎍/㎥(CAPSS 2010/FNL 2014), 1.64㎍/㎥(CAPSS 2013/FNL 2014)로 나타났으며 충남지역의 경우에는 1.04㎍/㎥(CAPSS 2010/FNL 2010), 1.48㎍/㎥(CAPSS 2010/FNL 2014), 1.86㎍/㎥(CAPSS 2013/FNL 2014)으로 나타났다. 도출된 수도권지역의 연평균 PM2.5 기여농도는 ‘미세먼지특별대책(2016)’에서 저감하고자하는 5㎍/㎥과 비교하였을 때 12%(CAPSS 2010/FNL 2010), 30%(CAPSS 2010/FNL 2014), 34%(CAPSS 2013/FNL 2014)에 해당되는 값이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도출된 기여농도, 원단위 등을 수도권 및 주변지역의 대기 개선·관리 등의 정책 수립 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URI
https://dspace.ajou.ac.kr/handle/2018.oak/11193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 Department of Environmental Engineering > 3. Theses(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